항목 ID | GC0260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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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堤金山寺露柱 |
영어의미역 | Noju of Geumsa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모악15길 1]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나종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3년 1월 21일 - 김제 금산사 노주 보물 제2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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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제 금산사 노주 보물 재지정 |
성격 | 노주 |
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높이 | 2.3m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39[모악15길 1] |
소유자 | 금산사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에 있는 고려시대 노주(露柱).
[위치]
김제 금산사 노주는 금산사 경내의 대적광전과 대장각의 중간에 석련대와 대칭을 이루고 있다.
[형태]
형태에 따라 노주라고 하였으나 원래 어떤 용도로 사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상부에 놓인 보주(寶珠)만 없으면 방형의 대좌처럼 조성된 특이한 석조물이다. 지대석은 사각형으로서 하나의 석재에 2단으로 조각되었는데, 아랫단의 한 변의 길이는 121㎝이며, 각 단의 높이는 아랫단이 13㎝, 위단이 9㎝이다. 하대석의 한 면의 길이는 98㎝이며, 높이는 41㎝이다.
하대석은 위의 모서리 부분을 약간 둥글게 다듬어 16변의 복련(覆蓮)을 조각하였고, 각 면의 수직 부분에는 2개의 안상(眼象)을 선각(線刻)해 놓았다. 안상 안에는 중앙 하부에 귀꽃 모양의 화형문을 조각하였다. 중대석에는 특별한 문양 없이 우주(隅柱)만을 양각해 놓았다. 한 변의 길이는 50㎝이며, 높이는 55㎝이다.
상대석의 아랫면에는 하대 정상면의 굄 수법과 같이 각형과 사분원의 몰딩을 비롯해 모두 3단의 받침이 조출되었다. 16변에는 커다란 앙련(仰蓮)이 조각되어 있는데 한 변의 길이는 94㎝이고, 높이는 37㎝이다. 이상의 각 부분은 방형이며 하나의 석재로 되어 있다. 상대석 위에 얹혀 있는 것도 하나의 석재로 되어 있다. 그 형태는 탑의 상륜부의 보륜(寶輪)과 같고 높이는 74㎝이다.
[현황]
원래 김제 금산사 미륵전 앞뜰 중앙에 있었는데 1922년 금산사 대장전의 이전과 함께 이곳으로 옮길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상부에 약간의 손상이 있을 뿐 완전한 편으로서 보존도 양호하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