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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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堤內衙 |
영어음역 | Gimje Nae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 7-3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나종우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4년 9월 27일 - 김제내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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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김제내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고건축 |
양식 | 한식 목조와가 |
건립시기/일시 | 1667년으로 추정 |
정면칸수 | 5칸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 7-3 |
소유자 | 김제시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에 있는 조선 후기 관아.
[개설]
동헌이 공무를 수행하는 곳으로서 외아(外衙)라고 부르는 데 대하여, 내아는 관리의 가족이 살림하는 곳을 가리킨다. 내동헌(內東軒)이라고도 한다.
[위치]
김제동헌의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변천]
김제내아는 1667년(현종 8) 김제동헌이 지어질 때 함께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뒤 동헌이 수리되거나 중건될 때 함께 개보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1981년에 복원·보수되었다.
[형태]
김제내아는 동쪽이 트인 ‘ㄷ’자형 팔작지붕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ㄷ’자 중 북쪽에는 동편에 커다란 부엌이 있고, 그 왼편에 2칸짜리 방과 마루로 된 1칸짜리 골방이 있으며, 남쪽에는 가운데 부엌 1칸이 있고, 그 좌우에 2칸짜리 방이 하나씩 붙어 있다. 그리고 서쪽에는 마루[3칸×2칸]가 놓여 있어 남쪽과 북쪽의 방을 연결시켜 주고 있다. 모든 기둥은 두리기둥이다.
[현황]
원래는 안 행랑채, 고방채, 안 변소 등의 여러 부속건물이 있었겠지만 현재는 ‘ㄷ’자형 안채만 남아 있다.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김제시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김제내아에서는 내동헌으로서의 소박하면서도 장중하고 균형 잡힌 옛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동헌과 함께 남아 있는 내아로서 관아 건축물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