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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경씨 종중 묘역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599
한자 泰仁景氏宗中墓域
영어의미역 Taein Gyeong Clan Grave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산58-4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문이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묘역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
관련인물 경극중(景克中)|경거윤(景居倫)|경세성(景世誠)|경승명(景承明)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산58-4 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에 있는 조선시대 태인경씨 종중 묘역.

[개설]

월전리 태인경씨 종중 묘역에는 태인경씨의 13세조 경극중(景克中)의 묘를 중심으로 그 후손들이 묘가 들어서 있다. 경극중의 호는 성재(誠齋)로, 효행으로 천거되어 청안현감을 역임하였다. 경극중의 아들 경거윤(景居倫) 역시 천거되어 낭천현감을 지냈다. 경거윤의 아들 경세성(景世誠)은 맹산현감을 지냈고, 경세성의 손자인 경승명(景承明)은 1593년(선조 26) 예빈시직장(禮賓寺直長)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위치]

김제시 금구면 월전리 당월마을에서 당월저수지로 올라가는 길에 태인경씨 재각이 위치하는데, 그 위쪽으로 월전리 태인경씨 종중 묘역이 자리 잡고 있다.

[형태]

경극중의 묘를 중심으로 여러 기의 무덤과 2쌍의 문인석이 자리하고 있다. 문인석 중 2기는 아랫부분이 땅 속에 깊이 묻혀 있다. 문인석들은 각 쌍마다 형태가 조금씩 다른데, 한 쌍은 2m 정도로 비교적 크며, 얼굴이 크게 표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마모가 상당히 진행된 편이다. 다른 한 쌍은 160㎝ 정도의 크기로, 전체적으로 비례가 맞는 형태를 띠고 있다.

[현황]

월전리 태인경씨 종중 묘역은 비교적 최근에 봉분에 호석을 두르고, 비석과 석물을 새롭게 세워 놓았다. 문인석은 오래되어 낡았지만 묘역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다. 묘역 아래쪽에 석축으로 축대를 만들어 놓았다.

[의의와 평가]

김제 지역에서의 태인경씨 씨족 집단의 유래와 성립 및 발전을 살펴보는 데 유익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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