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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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新里遺蹟 |
영어의미역 | Relics of Jangsi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 559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유호석 |
성격 | 유적|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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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 559 |
소유자 | 사유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 유적.
[개설]
장신리 유적은 금강2지구 김제1-1공구 토목 공사로 인한 문화재 조사의 일환으로 조사되었다. 유적에서는 고려시대의 토광묘(土壙墓)로 추정되는 여러 기의 장방형 유구(遺構)가 발굴되었다. 발굴된 유적으로 미루어 보아 고려시대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건립 경위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다.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 장신농원마을에서 동쪽으로 뻗은 구릉상의 정상부에 위치해 있다.
[형태]
시굴 조사 대상은 지표 조사에서 유물이 수습된 구릉의 정상부, 그리고 마을 안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인접한 밭에 대해서만 해당되었다. 지표를 20㎝ 정도 제토(除土)하자 바로 생토층이 드러날 정도로 삭평(削平)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북동-남동 방향으로 조성된 고려시대의 토광묘로 추정되는 여러 기의 장방형 유구가 조사되었다. 그 외 다수의 장방형 유구는 대부분 근래에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황]
현재 장신리 유적지는 대부분 밭과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있으며, 남쪽 경사면에는 민가와 축사가 들어서 있다. 발굴 조사 과정에서 고려시대의 장방형 토광묘가 발굴되어 『금강(II)지구김제1-1공구토목공사구역내 문화유적 발굴조사 약보고서』가 간행되었으며, 이후 금강2지구 김제1-1공구 토목 공사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장신리 일대에 유물산포지가 밀집해 있어서 삼국시대~조선시대의 각종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장신리 유적은 고려시대의 고분 유적에 해당되지만, 부근의 유물산포지를 포함하여 삼국시대 이래 장신리 지역 주민의 생활상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