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70 |
---|---|
한자 | 大東里甕棺墓遺蹟 |
영어의미역 | Relic of Daedong-ri Onggwa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산41-2|51-1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 |
집필자 | 나종우 |
성격 | 옹관묘|독무덤 |
---|---|
건립시기/일시 | 초기국가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산41-2|51-1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에 있는 옹관묘 유적.
[개설]
옹관묘(甕棺墓)는 청동기시대의 이른바 직치식(直置式) 옹관으로부터 삼국시대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조영되었다. 청동기시대 옹관은 익산시 석천리를 비롯하여 금강 유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곡성군 연화리의 예가 있다.
초기 철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광주 신창동 옹관묘군(光州新昌洞甕棺墓群)과 운남동 유적(雲南洞遺蹟)을 들 수 있다. 특히 영산강 유역의 대형 분구묘에서는 전용 옹관이 주매장 주체부로 사용되고 있어 한반도에서 가장 특징적인 옹관묘 문화를 살필 수 있다. 분포 양상은 소형 옹관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예와 주구묘 또는 분구묘에 배장적 성격이나 주매장 주체부로 안치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위치]
대동리 옹관묘 유적(大東里甕棺墓遺蹟)은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해발 23.8m의 구릉 정상부에 있다.
[형태]
분구의 평면 형태는 외관상 장타원형을 띠며, 북동쪽은 급경사면을 이루고 있다. 동쪽은 밭으로 개간되어 있어 당시에 분구의 일부분이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 분구의 규모는 동서 길이 28m, 남북 너비 18m 정도이다.
[현황]
구릉 정상부에서 분구를 조영한 성토층과 주구 및 토광의 윤곽선이 확인되었다. 토광묘의 상단부 윤곽석만 확인되었기 때문에 부장 유물은 확인할 수 없었고, 다만 주구 내에서 옹관편(甕棺片) 1점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