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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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禾栗里上禾白磁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Sanghwa Hwaulri |
이칭/별칭 | 상화마을 백자가마 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 산154-1 일대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문이화 |
성격 | 가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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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 산154-1 일대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화율리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
[개설]
화율리 상화 백자요지에서는 현재 백자편 무더기나 가마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지만 밭 주변에 상당히 많은 자기편과 분청사기편들이 산재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예전부터 밭에서 많은 자기와 소토들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는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조선 전기부터 오랫동안 자기와 관련한 시설이 있었음을 추정케 한다.
[위치]
화율리 상화 백자요지는 상화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평지에서 인수출골로 이어지는 산으로 올라가는 소로를 올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왼쪽 산사면의 계단식 밭이 넓게 형성되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해발 500m의 국사봉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자락 말단부에 해당하며,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조사한 화율리 유물산포지 내에 포함되어 있다.
[현황]
화율리 상화 백자요지는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데, 지금도 주변에 자기편과 분청자기편이 산재하여 있다.
[의의와 평가]
화율리 유물산포지에서는 다량의 회청색 경질 토기편 등 삼국시대 혹은 통일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 수습되고 있다. 따라서 화율리에 백자 가마터가 존재하였다는 것은 곧 이 지역이 오랫동안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공간이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중요한 자료의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