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35 |
---|---|
한자 | 聖德里聖德山土城址 |
영어의미역 | Seongdeoksan Mountain Fortress in Seongdeok-ri |
이칭/별칭 | 성덕리 성덕산 토성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산58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유호석 |
성격 | 토성 터 |
---|---|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백제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산58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성덕산 일대에 있는 백제시대 토성 터.
[개설]
전라북도 김제는 해안 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백제시대부터 각 국경 지대 및 각 요지에 이르는 지역과 군현의 치소(治所)에 군사적 방어를 위하여 성을 쌓았다. 대체로 산 정상을 중심으로 사면에 외곽을 두르는 테뫼식 산성을 많이 쌓았는데, 김제 성산성·사창산성(社倉山城)·만경리 만경읍성(萬頃里萬頃邑城)·성덕리 성덕산 토성(聖德里聖德山土城)·동지산리 토성(東之山里土城)·금구토성(金溝土城)·용호리 산성(龍湖里山城)·원평토성(院平土城)·선동리 상두산성(仙洞里象頭山城)·월성동 월성토성(月城洞月城土城)·도리봉성지·금산리 금산사 성지(金山里金山寺城址)·명금산 토성(鳴琴山土城)·황산산성·서암리 토성 등이 바로 그것이다.
[변천]
성덕리 성덕산 토성 터는 백제시대 무근촌현(武斤村縣)의 치소로 남쪽에 남포를 거느린 수로의 요지이다. 서해안에 가까운 평야 지대의 지형적 특징으로 보아 군사적 방어를 위하여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위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성덕산[23.8m]을 중심으로 하여 서남쪽 방향에 약 10m 안팎으로 뻗어 있는 구릉 지역에 걸쳐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성덕산의 낮은 구릉 지역에 토성의 형태로 쌓아 올렸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이를 확인할 수 없다. 해안 방면의 평야 지대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보이며, 성덕리 성덕산 토성 터 안쪽에서 고려시대의 기와편들이 수습되고 있다.
[현황]
현재 성덕리 성덕산 토성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단지 그 자리를 소나무가 빽빽하게 덮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곳곳에 흩어진 기와편을 보아 이곳이 옛 성터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성덕리 성덕산 토성은 해안 쪽의 평야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김제의 다른 테뫼식 산성과 마찬가지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