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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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卵鳳洞卵山城址 |
영어의미역 | Nansan Fortress Site in Nanbong-dong |
이칭/별칭 | 난봉동 난산성지,도리봉성 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 산34-1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유호석 |
성격 | 성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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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백제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 산34-1 일대 |
소유자 | 사유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난봉동에 있는 백제시대 성터.
[변천]
난산성(卵山城)은 난봉동에 있는 해발 121m의 황산(凰山)을 중심으로 하여 백제가 쌓은 원형의 석성(石城)으로 그 둘레가 2㎞에 달하였다고 한다. 김제의 주성인 성산성(城山)의 성을 보호하는 호익역(護翼域)이 월성(月城)과 난산성인데, 월성은 거의 사라져 마을이 되었고 현재는 난산성 터만 남아 있다. 도리봉성 터로도 불린다.
[위치]
난봉동 난산성 터는 김제시 난봉동 난산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 김제 시내에서 황산면 쪽으로 5㎞쯤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난봉동 난산성 터에 관한 발굴조사는 한서고대학연구소의 전영래 박사가 전라북도 지역의 고대 산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는 2003년에 간행된 보고서에 실려 있다. 여기에는 난봉동 난산성 터의 대략적인 현황과 실측도, 위치도와 현장 사진들이 담겨 있다.
[현황]
난봉동 난산성 터는 현재 계단식 밭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아직 옛날의 성곽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다. 넓이는 약 30,000㎡로 둥근 모습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옛날에는 김제의 주성인 성산성과 크고 작은 전초호(前哨濠), 그리고 황산을 중심으로 한 난산성 및 월성 등으로 서해안 일대의 해적들을 방어하여 내륙 지방의 안전을 지켰다고 한다. 황산의 말단부에 인위적으로 쌓은 듯한 토벽이 일부 위치하고 있어 성과 관련된 유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