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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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壯山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Jangsan-ri Tumul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 416-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문이화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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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횡혈식 석실분 |
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 416-1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개설]
고분이란 성토를 한 옛 무덤을 통칭하는 것이지만, 고고학 상으로 볼 때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는 고대 사회의 분묘 양식을 말한다. 고분의 축조 방식은 불교의 전래 이전과 이후가 많은 차이를 보인다. 불교 전래 이전에는 분묘를 축조하면서 피장자의 곁에 껴묻거리[副葬品]를 많이 묻는 반면, 전래 이후에는 불교의 화장법이 성행함에 따라 고분의 축조가 쇠퇴했을 뿐만 아니라 무덤을 만들더라도 껴묻거리가 거의 없는 박장(薄葬)으로 축조하게 되었다.
[위치]
장산리 고분군은 김제시 청하면 장산리 구장산마을 북쪽 구릉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유적 주변으로는 효자 최우풍과 열녀 신안조씨의 정려를 비롯하여 장산리 전 옹기요지(壯山里傳甕器窯址) 등 수많은 유적들이 산재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장산리 고분군에 대한 발굴 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저분구의 형태를 지닌 고분들 주변에서 삼국시대 유물이 확인되는 것을 보면 박장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형태]
구릉의 대부분은 숲과 묘지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장산마을로 들어오는 입구 쪽 구릉에 지름 6~7m 정도 되는 저분구 형태의 고분들이 3기 정도 있다. 구릉 정상부에는 주로 묘지군이 형성되어 있는데 묘지들이 고분의 사면을 깎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출토유물]
구릉 사면 일부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데, 이곳 지표에서 삼국시대 유물이 확인된다. 수습 유물로는 타날문(打捺文) 경질토기편이나 회청색 경질토기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