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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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銅器時代 |
영어의미역 | Bronze Ag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
집필자 | 백덕규 |
[정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의 역사.
[유물과 유적]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청동기시대 역사는 관내 각지에서 청동기 유적과 유물산포지가 확인됨으로써 알 수 있다. 1974년에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성자동에서 이형의 마제석검이 1점 수습되어, 김제시 최초로 청동기시대 유물이 확인되었다. 이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4기와 토기요지 11기가 확인되었다.
[청동기시대 분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일대에는 상당수의 지석묘가 분포하고 있는데, 1985년에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조사한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동곡마을, 금산면 성계리 신암마을, 금산면 구월리 어유마을 지석묘군이 있으며, 금산면 금성리 용복마을 일대에서도 새롭게 지석묘군이 확인되었다. 이외에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일대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의 패총이 발견되어 유물산포지를 포함한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청동기인들이 생활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