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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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殊寺- |
영어의미역 | Zelkova Tree at Munsusa Temple |
이칭/별칭 | 황산동 괴목(凰山洞槐木)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 6[황산5길 15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길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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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750년 |
높이 | 22m |
흉고둘레 | 5.3m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 6[황산5길 158] |
관리면적 | 47.60㎡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 문수사에 있는 수령 약 750년의 보호수.
[개설]
느티나무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홍주수·정자나무·귀목 등으로도 불린다. 어린 나무는 나무껍질이 반들반들한 반면, 늙은 나무는 거북등처럼 갈라진다. 길이 2~7㎝ 정도인 잎은 황록색으로 변하며, 4~5월 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 피목(皮目)[껍질눈]은 길어지며 잔가지는 가늘고 어린 것은 잔털이 있다.
부드러운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쌀가루나 밀가루, 메밀가루 등을 혼합하여 전이나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를 규엽병이라 한다. 잎, 열매, 나무껍질 등은 완화·강장·부종 등에 효과가 있으며, 꽃은 루틴(rutin)은 고혈압·혈압 등의 예방약으로 이용된다. 목재는 재질이 뛰어나 선박재와 건축재로 중요하게 사용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서 자생한다.
[형태]
문수사 느티나무는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 5.3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1202년(신종 5) 수도승 무불(無佛)이 비야(比也)에 다녀간 표적으로 문수사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또한 사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그 자리에 심은 나무라는 설도 있다.
[현황]
문수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 밤 인근 주민들과 함께 산신제 겸 목제(木祭)를 성대히 거행하고 있다. 관리면적은 47.60㎡이고, 문수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