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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600428
한자 金堤從德里王-
영어의미역 Wang- willow Tree at Jongdeok-ri of Gimje
이칭/별칭 봉남면 왕버들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299-1 외 7필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9일연표보기 - 김제 종덕리 왕버들 천연기념물 제29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김제 종덕리 왕버들 천연기념물 재지정
학명 Salix chaenomeloides Kimura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버드나무목〉버드나무과
수령 약 480년
높이 20m
흉고둘레 9m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299-1 외 7필지도보기
관리면적 7,389㎡
문화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종덕리 성덕마을에 있는 수령 약 480년의 보호수.

[개설]

버드나무 중에 가장 크고 웅장하게 자라 왕버들이라고 한다. 개울가와 호수가 등지에 많이 서식하며, 습지에서 잘 자라 수원(水源)의 지표 식물이기도 하다. 한자어로 하류(河柳) 또는 귀류(鬼柳)라고도 한다. 높이는 20m, 가슴높이 둘레는 1m 넘게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깊게 갈라진다. 새 가지는 처음에 털이 있으나 없어지고 2년생 가지는 윤채가 나며 붉은빛이 도는 누런색이다.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왕버들의 뿌리는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자정 능력이 있다.

[형태]

김제 종덕리 왕버들은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9m, 뿌리 근처 둘레 6.5m, 가지 밑 높이 1.8m, 가지 길이 동서 20.1m이다. 지상 약 1.8m 높이에서 크게 두 가지로 갈라지고, 다시 두 가지와 네 가지로 갈라져 퍼져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성덕마을의 수호신으로 보호하고 왔으며, 잔가지라도 꺾어 집으로 가져오면 동티가 난다고 하여 손대기를 꺼린다. 음력 3월 3일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무 아래 모여서 고사를 지내고 마을에서 재앙을 몰아내 달라고 기원을 해왔다.

[현황]

노거수로서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9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김제 종덕리 왕버들은 성덕마을 원평천 제방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왕버들 가운데 가장 큰 나무로 알려져 있다. 밑에서 두 개로 갈라진 분기점의 중심부가 썩어 들어간 상태이다. 관리면적은 7,389㎡로, 김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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