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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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德橋 |
영어음역 | Shindeokgyo |
영어의미역 | Sindeok Bridge |
이칭/별칭 | 길교(吉橋)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신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성격 | 교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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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신덕동 |
길이 | 48m |
차선 | 왕복 2차선 |
폭 | 10m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와 신덕동을 잇는 다리.
[제원]
신덕교는 길이 48m, 폭 10m, 높이 4m이고, 경간 수 3, 상부 RCS형 구조, 하부 SGP형 구조, 설계 하중 DB-18이다. 2009년 현재 교통량은 7,758회이다.
[변천]
월촌동사무소에서 화호로 가는 구도로를 따라 3.2㎞ 가면 옛날 제1신덕교가 나온다. 몇 년 전만 해도 제1신덕교, 제2신덕교가 있었는데, 1989년에 원평천 둑을 높이면서 두 개의 교량 위에 한 개의 다리를 길게 놓자 옛날 다리는 마을 사람들만 왕래하는 다리가 되었다.
신덕교 옆에는 길교비(吉橋碑)가 세워져 있는데, 이 비는 전라도 관찰사 이호준(李鎬俊)과 김제군수 김선근(金善根)의 업적을 기리어 김제, 금구, 태인 사람들이 세운 것이다. 지금의 신덕교 밑으로 흐르는 원평천은 옛날에는 비만 오면 물이 넘쳐 김제와 태인, 금구 사이의 교통이 끊기기 일쑤였다. 이런 어려움을 덜기 위해 관찰사와 김제군수가 사람들과 힘을 합하여 다리를 놓고 이름을 길교(吉橋)라 하였다. 다리가 놓여 불편을 덜게 된 세 고을 사람들이 감사의 뜻으로 길교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