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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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Gaetdari Bridge |
이칭/별칭 | 포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월촌동|부량면 용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성격 | 교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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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전라북도 김제시 월촌동~부량면 용성리 |
길이 | 40m |
차선 | 왕복 2차선 |
폭 | 11m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월촌동과 부량면 용성리의 경계를 이루는 원평천에 놓인 다리.
[제원]
국도 29호선과 원평천이 만나는 곳에 세워진 갯다리는 길이 40m, 폭 11m, 유효 폭 10m, 높이 4m의 시멘트 콘크리트 다리이다. 2009년 현재 교통량은 7,758회이다.
[건립경위]
조선 초기 세종 때부터 벽골제가 제방의 구실을 못하게 되자 둑이 무너지고 원평천을 타고 서해의 조수가 밀려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이를 막기 위해 처음에는 나루터로 만들었다가 나중에 교통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나무로 만든 다리를 놓게 되었으며, 인근에 마을이 생기면서 갯다리 또는 포교(浦橋)라고 부르게 되었다.
[변천]
1920년대에 벽골제 앞으로 동진농지개량조합의 김제간선이 생기고, 김제에서 화호, 백산, 부안 간 도로가 개설되면서 갯다리가 도로에 다라 다른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다가 1945년 해방 이후 현재 위치에 현대식 시멘트 콘크리트 다리 두 개가 세워져 제1포교와 제2포교로 불렸다. 1994년부터 원평천 둑 보강 공사가 시작되자 도로를 바로잡고 제1포교와 제2포교를 이어 넓고 긴 다리 하나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