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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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湖南高速國道 |
영어의미역 | Honam Expressway |
이칭/별칭 | 호남고속도로,고속국도 25호선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백구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성격 | 도로|고속국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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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백구면 |
길이 | 총 길이 194㎞|김제 구간 11㎞ |
차선 | 왕복 4차선 |
폭 | 22.4m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에서 백구면까지 연결되는 고속국도.
[개설]
전라남도 순천시를 기점으로 김제시를 통과하여 충청남도 논산시를 잇는 고속도로이다. 호남고속국도는 김제시의 금산사 인터체인지에서 지방도 제712호선과 만나고, 김제 인터체인지에서는 국도 1호선과 지방도 714호선과 만나는 등 김제시의 원활한 교통운송체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명칭유래]
호남고속국도는 원래 대전광역시에서 전라남도 순천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부르는 이름이었으나, 2001년 고속국도 노선 지정 체계가 변경되면서 대전에서 논산 구간은 호남고속도로지선(湖南高速道路支線)[고속국도 제251호선]으로 분리되고, 현재는 논산에서 순천 구간만 이에 해당된다.
[건립경위]
호남고속국도는 교통난 해소와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 총 사업비 238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되었다. 호남고속국도는 1970년 4월 15일에 착공하여 1973년 11월 4일에 완공됨으로써 종전에 3시간이 소요되는 대전~광주 구간을 2시간대로 단축하여 고속 교통에 이바지하였다.
도로교통수단의 발달로 호남고속도로의 교통이 지체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1983년 4월 25일부터 서대전 분기점에서 논산까지 왕복 4차로를 확장하기 시작하여 1985년 12월 26일에 개통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는 논산 분기점에서 삼례까지 왕복 6, 8차로로 확장 공사를 시작하여 201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변천]
호남고속국도는 2001년 고속국도 노선 지정 체계가 변경되면서 대전에서 논산 구간은 호남고속도로지선(湖南高速道路支線)[고속국도 251호선]으로 분리되고, 현재는 논산에서 순천 구간만 이에 해당된다. 논산 방향으로는 논산천안고속국도와 호남고속도로지선으로 이어지고, 순천 방향으로는 남해고속국도로 곧장 이어진다. 논산천안고속국도와 같은 번호를 사용하며, 일부에서는 논산천안고속국도를 호남고속국도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현황]
호남고속국도는 총 251㎞ 가운데 김제시 백구면에서 봉남면까지 11㎞가 김제시를 경유하고 있어 김제평야의 농산물 유통과 관광객 유치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 고속도로의 경유지 중 금산면 인터체인지로부터 5㎞ 지점에 모악산 도립공원이 있기 때문에 김제시의 관광수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