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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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立石 |
영어음역 | Ipseo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입석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입석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입석(立石)은 마을에 선돌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환경]
교동월촌동의 법정동인 입석동의 중심 마을로 구릉지에 자리 잡고 있다. 김제 시가지에서 남쪽 부량면 방향으로 약 1.5㎞ 지점이다.
[현황]
입석마을은 진가·제남·남산·용현·신촌·용두 등의 마을과 더불어 입석동에 있는 자연마을로 입석동의 중심 마을이다. 문화재로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7호인 월촌입석(月村立石)이 있다. 월촌입석은 높이 2.1m, 위쪽 둘레 1.4m, 아래쪽 둘레 2m의 자연석으로 김제시에서 정읍시 화호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9호선 도로변에 위치한다.
월촌입석은 벽골제(碧骨堤)를 쌓고 그 기념으로 세웠다고 전해 오는데, 지금도 정월 대보름날에 볏짚으로 굵은 동아줄을 꼰 다음 남자와 여자 두 편으로 나누어 줄다리기를 하고 월촌입석의 옷을 갈아입히는 의식을 행하고 있다. 또 해마다 김제지평선축제 때 벽골제 광장에서 입석 줄다리기 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