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50 |
---|---|
한자 | 內村 |
영어음역 | Naechon |
이칭/별칭 | 홍지뫼,홍산촌(鴻山村),내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1040년경 마을이 처음 형성될 당시 비홍락지(飛鴻洛地)라는 명당이 있어 홍산촌(鴻山村)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마을에 살던 박씨 문중의 한 장수가 전쟁터에서 전사한 뒤 그의 말과 안장 그리고 칼만 돌아왔는데, 그 말이 죽은 뒤에 묻었다는 말뫼동산, 기러기가 날아가다 쉬어 간다는 홍지뫼[鴻止山], 화초산(花草山) 줄기로 둘러싸여 있다 하여 내리(內里)라고 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변경 당시 내촌(內村)이 되었다.
[자연환경]
약 30m의 화초산에서부터 뻗어 이어지는 산줄기가 내촌의 북서쪽을 에워싸고 있으며, 원평천(院坪川)으로 흘러드는 소하천이 마을 앞으로 지나가는 배산임수(背山臨水)에 자리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60여 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논농사와 밭농사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