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35 |
---|---|
한자 | 石所 |
영어음역 | Seokso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석소마을은 옛날 질 좋은 숫돌이 나서 나라에 바치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곡서원(杜谷書院)에 모셔져 있는 신천강씨(信川康氏) 중시조인 봉호당 강원기(康元紀) 덕분에 나라에 숫돌을 바치던 제도가 정읍시 태인(泰仁)으로 넘어갔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진봉반도(進鳳半島)의 간척지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지만 낮은 구릉들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 주고 있다. 마을 앞산인 나성산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진산(鎭山)처럼 여겨지고 있다.
[현황]
석소마을 앞을 지나는 지방도 702호선이 진봉반도의 여러 마을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이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 보면 전국에 널리 알려진 심포항(深浦港)에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