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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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Guritgol |
이칭/별칭 | 도기촌,동곡(銅谷)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옛날 이곳에 도예지가 있어 그릇골이라 하다가 구릿골이 되었고,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구리 ‘동(銅)’자와 골짜기 ‘곡(谷)’자를 써서 동곡(銅谷)이라고도 하였다. 도기촌이라고도 한다.
[현황]
구릿골은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하운동마을의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증산교도들이 성지로 받드는 동곡약방(銅谷藥房)[구릿골약방]이 있어 널리 알려진 마을이다. 1909년 강일순이 세상을 떠난 후 동곡약방은 집주인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가, 2003년 증산교의 한 교파인 대순진리회에서 동곡약방과 인근 부지를 매입하여 증산교의 성지로 복원하였다. 현재는 대순진리회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