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12 |
---|---|
한자 | 三水洞 |
영어음역 | Samsu-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상동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상동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서남쪽 야산 사이에 구수 새암골, 모래 새암골, 군수 새암골 등 세 골짜기의 물이 마을 앞으로 모여서 삼수동(三水洞)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삼수동에 처음 터를 잡은 사람은 노장군이며, 이후 박씨와 조씨가 들어온 뒤 지금은 여러 성씨가 살고 있다.
[자연환경]
삼수동은 10~20m의 구릉지에 위치하며, 경위도상 위치는 북위 35° 49′ N, 동경 126° 55′ E이다. 마을 앞에 모여든 세 골짜기의 물은 지형의 영향으로 동쪽 방향으로 흐른다.
[현황]
삼수동은 상동동에서 가장 큰 마을로, 석정·부동과 함께 온천과 관련되는 지명으로 김제온천의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 유적으로는 마을 동쪽 언덕에 고려 말기 예문관대제학을 역임한 정제 박선중(朴宣中)의 묘가 있으며, 마을 앞쪽에 효자 조지식·열부 조양임씨 정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