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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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本町通 |
영어음역 | Bonjeongtong |
이칭/별칭 | 금만쇼핑거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상가 밀집 지역의 옛지명.
[형성 및 변천]
본정통(本町通)은 일제강점기 때 김제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였던 서독안경사거리[전북지업사, 과거 박약국 간이 배차장]~안경박사사거리~금만사거리 구간을 말한다. 금만쇼핑거리라 부르기도 하였다[박약국사거리까지를 말하기도 함]. 일제강점기에 혼마찌라고 하다가 해방 이후 본정통이라 불렀는데, 당시 김제에서 가장 번화했던 상가 밀집 거리였다. 김제읍 당시에는 행정구역 명칭으로 요촌4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현황]
본정통은 동쪽으로 동서로와 만나는 금만사거리에서부터 서쪽으로 남북로와 만나는 동서9길 양쪽 상가 밀집 지역을 가리킨다. 지금은 문동과 중동의 두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본정통에는 지금도 300여m 거리에 100여 개의 상가가 밀집해 있으며, 상가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설치, 지중화 공사, 상수도 정비, 도로 포장, 경관 조성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은 금만상인회를 조직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