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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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岩里 |
영어음역 | Seon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길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구성산(九城山)[487.6m]에서 흘러내린 급류에 영천마을이 수해를 입자 물의 흐름을 느리게 하려고 냇가에 바위를 세운 뒤로 선바우 또는 선암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뜻이 전혀 다른 선암(仙岩)으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금구군 동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영천리와 전주군 우림면 축령리를 병합하여 선암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동쪽으로 펼쳐진 모악산도립공원(母岳山道立公園)의 중간 지역이다.
[현황]
2009년 11월 30일 현재 총 111가구에 212명[남자 96명, 여자 1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영천(永川)·축령 등이 있다. 영천은 마을 앞에 내가 흘러 붙여진 이름으로 등내[登川]라고도 한다. 축령은 전주군 우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원래 주위에 싸리나무가 많아서 싸리재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면서 축령으로 바뀌었다. 해마다 음력 1월 3일 500여 년이 넘은 느티나무에 풍년을 기원하며 당산제를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