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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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梯末里 |
영어음역 | Jemal-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제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길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천리·신평리·신성리·조령리·상방리·신흥리·관동리 일부, 북이도면 용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제말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제말리가 되었다.
[현황]
2009년 11일 30일 현재 총 148가구에 332명[남자 169명, 여자 16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제흥(梯興)·명천(明泉)·상조(上鳥) 등이 있다. 제흥은 1420년대 수원백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1914년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면서 제말과 신흥을 합하여 제흥이라 하였다. 제말에 효자 유정 정려와 열녀 청주한씨 정려가 있다. 제말 동쪽에는 산세가 봉황의 머리 형국을 한 봉두산(鳳頭山)이 자리하고 있다.
명천은 신평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1400년대 남평문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되었다. 1914년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면서 신평과 명천을 합하여 명천이라 하였다. 명천은 마을 가운데 맑고 시원한 물이 솟는 샘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상조는 신흥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1400년대 남평문씨가 터를 잡으면서 형성되었다. 1914년 상방리와 새가 알을 품은 형국의 조령을 합하여 상조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