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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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興里 |
영어음역 | Sin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신월리의 ‘신’자와 유흥리의 ‘흥’자를 따서 신흥리(新興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김제군 홍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흥리·마삼리 일부, 반산면 신월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흥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죽산면 신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원평천(院坪川) 하류에 해당하는 저습지에 형성되어 터를 돋워 홍수에 대비하고 있다. 논들은 직사각형으로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마을 주민 대부분이 벼농사를 짓는다.
[현황]
2009년 11월 현재 총 107가구에 223명[남자 110명, 여자 113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가운데 4가구가 빈집이다. 전체 면적은 3.48㎢로 논 2.93㎢, 밭 0.03㎢, 대지 0.09㎢, 임야 288㎡이다. 동남쪽으로 김제시 부량면, 서쪽으로 죽산면 서포리, 남쪽으로 죽산면 연포리, 북쪽으로 죽산면 죽산리·홍산리와 이웃하고 있다.
국도 29호선이 동쪽에서 김제 시내와 부량면으로 이어지고, 지방도 711호선이 서쪽에서 죽산면과 백산면으로 이어진다. 자연마을로 신월(新月)·복간(卜間)·유성(儒盛)·유흥(柳興)[儒興] 등이 있다. 이 마을들은 원평천이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하구와 가깝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제방을 쌓으면서 점차 간척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