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161 |
---|---|
한자 | 月城洞 |
영어음역 | Wolse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월성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중심 마을인 수월마을의 ‘월’자와 성리마을의 ‘성’자를 따서 월성(月城)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금구군 하서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성리·수월·신정을 병합하여 김제군 하리면 월성리가 되었다. 1935년 하리면과 초처면의 통합으로 봉남면 월성리가 되었고,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봉황동에 편입되었다. 1998년 봉황동이 신풍동에 통합되면서 신풍동 관할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월성동은 북쪽의 오정동과 남쪽의 양전동 사이에 있는 마을로 동쪽은 황산(凰山)[134m] 줄기가 이어진 구릉지이고, 서쪽은 두월천(斗月川)이 형성한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다.
[현황]
2009년 11월 16일 현재 총 164가구에 349명[남자 153명, 여자 19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오정동·서정동·양전동·신월동·제월동과 이웃하고 있으며, 성서·성리(城里)·성동·수월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성리마을 남쪽의 성서마을[새터]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들어오면서 형성된 곳이다.
양전동 방향 도로변에 월성초등학교가 있고, 북쪽으로 봉황농공단지(鳳凰農工團地)가 조성되어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금구면과 금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714호선이 마을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지나고, 서쪽 두월천을 따라 호남선 철도가 지난다. 성안[장자터], 새터, 자구메들, 호포수로 등의 옛 지명이 남아 있다. 성리마을에는 약 20m 높이의 구릉에 백제시대에 축조한 것으로 여겨지는 월성동 월성토성(月城土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