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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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東洞 |
영어음역 | Sangd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상동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하는 법정동.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김제군 백석면 상동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백석면과 연산면을 통합하여 김제군 백산면 상동리[금동리, 삼수리, 석정리, 사가리, 천방리 그리고 모촌면 신성리, 수하리의 일부를 병합]가 되었다. 1989년 김제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상동동이 되어 검산동 소속 법정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이 20m 내외의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현황]
상동동은 검산동의 법정동 가운데 가장 북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009년 11월 16일 현재 총 201가구에 408명[남자 210명, 여자 1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농촌 지역으로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에 종사하고 있다. 삼수(三水)·부동(釜洞)·석정(石井)·신성(新成) 등의 자연마을이 있으며, 신성마을에 신성지가 있다. 북쪽으로부터 백산면, 용지면, 백학동, 순동, 흥사동과 이웃하고 있다.
호남선 철도가 남북[와룡역~김제역 구간]으로 상동동을 통과한다. 전주시와 김제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716호선이 남쪽을 동서 방향으로 통과하고, 익산시와 김제시를 잇는 국도 23호선이 지난다. 유적으로는 효자 조지식·열부 조양임씨 정려(孝子趙之植·烈婦兆陽林氏旌閭)가 있다. 가막재[부동]·사거리·장고개·큰아장고개·모래샘골·진샘골 등의 지명이 남아 있다. 1994년 온천수가 발견된 이후 부근 지역을 온천지구로 지정하여 533,453㎡ 규모의 김제 스파랜드를 개발 중에 있다. 용출 온도는 평균 29.7℃, 보존 양은 80만 톤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