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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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寺洞 |
영어음역 | Heungsa-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속한 법정동.
[명칭유래]
흥사동(興寺洞)은 승가산(僧伽山)[56m]에 있는 흥복사(興福寺)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원래 김제군 백석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백석면[상동리, 상리, 상정리, 흥사리, 하리, 하정리, 하서리]과 연산면을 백산면으로 통합할 때 백석면의 흥사리[상두악, 흥복, 내리, 승방, 옥정]와 입천면의 순동 일부를 병합하여 백석면 흥사리가 되었다. 1989년 김제읍이 김제시로 승격하면서 김제시 서흥동 관할의 법정동인 흥사동이 되었으며, 1998년 서흥동이 요촌동에 통합되면서 요촌동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해발 약 20m의 구릉지에 마을이 들어서 있고, 북쪽으로 두악산(斗岳山)[58m]·승반산(升盤山)[57m]·승가산이 솟아 있다.
[현황]
2009년 11월 16일 현재 총 241가구에 521명[남자 274명, 여자 24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백산면·검산동·상동동·순동·하동과 이웃하며, 흥복·승방·제내·두악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익산시와 김제시를 연결하는 국도 23호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백산면과 연결되는 지방도 712호선과 황산면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마을을 지난다.
교육 기관으로 백석초등학교[1925년]가 있고, 기업체로는 서흥농공단지에 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밖에 1960년대 조성된 두악산전망대, 김제온천지구에 2008년 개장한 스파힐스골프장이 있다. 문화재로 고구려의 보덕대사가 지었다는 승가산 흥복사, 흥복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1634년 창건한 지음서원(芝陰書院)이 있다. 방죽안[제내], 심뱅이[승방리], 네거리, 두러기, 박석매, 작답, 섭다리못 등의 옛 지명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