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김천시는 예로부터 그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불렸다. 경상북도 서남부의 관문으로 소백산맥 서남쪽으로 뻗어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접경을 이루고 시의 중심부를 감천과 직지천이 관통하고 있다. 황악산, 대덕산, 삼도봉, 수도산 등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덟 곳의 관광 명소. 김천팔경은 2020년 10월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하여 김천시에 산재한 관광 자원 중 시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여덟 곳의 관광 명소를 말한다. 김천팔경은 각각 연화지 벚꽃, 오봉저수지 둘레길, 난함산 일출·일몰,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 야경, 직지사 단풍나무길, 부항댐 출렁다리, 청암사 인현왕후길, 수도산 자작나무 숲...
공원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공원...
-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공원. 강변공원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일반 공원 중 하나로 직지천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직지천 상류 지역에 축산 농가가 산재해 있어 악취 발생과 수질 오염이 심화되어 시민들이 찾지 않던 둔치를 1998~1999년 1여 년의 기간 동안 김천시가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강변공원은 김천시 교동 6...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원. 개령연지공원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일반 공원으로 동부리 마을 입구 유동산 옆에 자리하고 있다. 동부연지는 옛 감문국 궁궐에 속해 있던 연못으로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일부가 남아 있다. 동부리 마을은 삼한 시대 변한(弁韓) 12국의 하나인 감문국의 도읍으로 서기 231년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斯盧國)에 의해 멸망한 후...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근린공원. 남산공원은 잘 다듬어진 김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남산공원 부지는 일제 강점기인 1910년 일본의 신사가 설치되었지만 한편으로 공원으로도 이용되었다. 그러나 일제가 식민지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학생들을 강제 동원하여 신사 참배를 강요하는 장소로 주로 이용되었다. 이에 광복이 되자 시민들이 제일 먼저 신사를 파괴하였다....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공원. 무궁화공원은 연접한 직지사, 황악산, 직지문화공원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를 위해 김천시가 2000년 12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무궁화를 특히 많이 식재한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조경목으로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근린공원. 부곡공원은 1995년 6월 30일 경상북도 고시 제95-118호에 의해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97년에는 현 김천고등학교 앞 농경지 일부가 택지 개발 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공원 일대가 대단위 주택 밀집 지역으로 조성되었다. 이에 김천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위치한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공원. 사명대사공원은 원래 ‘하야로비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하야로비가 왜가리의 우리말이기는 하지만 일본식 발음과 비슷하다는 여론이 일자, 인근 직지사가 사명대사의 출가 사찰이라는데 착안하여 2020년 ‘사명대사공원’으로 개칭하였다. ‘사명대사공원 조성 사업’은 2010년 투자 심사를 통과하면서 시작되어...
-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근린공원. ‘안산’은 옛 우래마을에 있는 앞산을 말한다. 김천혁신도시 내 유일하게 보존된 녹지이며 녹지 공간으로서의 이미지와 김천혁신도시 내 중앙에 자리한 지리적 상징성을 감안하여 명명하였다. 공원이 소재한 지역의 옛 지명을 활용하여 주민의 공원에 대한 친근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안산공원은 김천시 율곡동 925 일원에 46만 2,101㎡ 규모로 조성되...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근린공원. 자산공원은 1976년 3월 27일 건설부 고시 제37호로 시가지 중심에 위치하는 모암산·자산 일대 10만 3805㎡부지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2층 8각의 누각인 자운정이 건립되고 충혼탑과 반공영령기념비가 세워졌다. 그리고 1996년에는 김천시에서 자운정과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식수대 1기와 편의자 30개를 설치했으며...
-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근린공원. 조각공원은 2001년 10월 19일 「도시계획법」에 의거 경상북도 고시 제2001-325호로 공원 지정을 받은 근린공원이다. 직지천변 구 우시장 부지에 직지천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9년 11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총 사업비 1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공원. 중앙공원은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의 통합으로 금릉군 청사를 헐고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1998년 12월에 조성하였다. 공원 내에는 증산면 장전리에 있는 장전폭포의 절경을 배경으로 김천시의 시조, 시목, 시화를 자연의 배경에 맞춰 시민의 밝고 활달한 모습을 상징하는 벽화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아름다운 조경 수목을...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근린공원. 직지문화공원은 2001년 9월 21일 경상북도 고시 제2001-275호에 의해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어 김천시가 418년(신라 눌지왕 2)에 건립된 전통 사찰인 직지사 주변의 무질서한 개발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직지사와 연계한 문화 관광 자원화를 위해 2001년 1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3여 년에 걸쳐...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공원. 환경공원은 김천시가 1998년 12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종말처리장과 함께 조성하였다. 김천1차산업단지 내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은 대표적인 혐오 시설의 하나이면서도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꼭 필요한 시설이다. 따라서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하여 도심을 관통하는 감천과 직지천 및 낙동강...
-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연못. 마을에 드넓게 전개된 연못에 비친 달빛이 신비하리만큼 아름답다 하여 묘할 ‘묘(妙)’ 자에 빛날 ‘광(光)’ 자를 써서 ‘묘광’이라 했다고 한다. 묘광못은 조선 중기 묘광마을에 정착해 집성촌을 형성한 죽산 전씨 문중에서 인근 전답에 관개할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한 문중 소유의 저수지였다. 후손 전재원이 저수지 관리와 농장을 둘러보기 위한 농...
길·거리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괘방령 일원에 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조성된 공원길. 괘방령 장원급제길은 옛날 영남 일원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갈 때 추풍령(秋風嶺)을 넘으면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지고 괘방령(掛榜嶺)을 넘으면 장원급제(壯元及第)한다는 전설을 테마로 관광 자원화를 위하여 공원길로 복원하여 ‘장원급제 길’이라 명명하였다. 괘방령은 『대동여지도』에는 ‘괘방령(...
-
경상북도 김천시 한일길에 있는 대중 가수 김호중을 테마로 한 특화 거리. 김호중 소리길은 성악가이자 대중 가수인 김호중의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와 인근 연화지를 연계하여 만든 문화예술 공간이며 특화 거리이다. 김호중[1991~ ]은 김천예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였고 2020년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입상하며 대중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김호중을...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트래킹 코스별 길. 모티길은 슬로우가 관광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요즈음, 걷기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조성된 자연과 역사 그리고 생태 체험이 함께하는 김천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이며 모티길에서 ‘모티’는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경상북도 김천시에는 직지문화 모티길과 수도녹색숲 모티길 2개가 있다. 직지문화 모티길은...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있는 둘레길. 사명대사(泗溟大師)[1544~1610]는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1558년(명종 13) 김천 직지사에 출가하여 30세에 직지사 주지를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일본군을 크게 물리쳤다. 김천과 인연이 있는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사명대사와 김천, 직지사의 인연을 재조명하기 위하여 사명대사길을 조성하였다. 사명대사길은 사명...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 도심지에 김천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설치하여 조성한 길. 시인의 길은 김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 재생 사업 일환으로 김천시 평화동 신한은행에서 성의여자중고등학교 입구까지 조성한 길이다.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걸어가면서 시를 읽을 수 있는 거리이다. 시인의 길은 평화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 있는 옛길. 인현왕후길은 조선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가 청암사에 머물면서 산책했던 길에서 유래하였다. 인현왕후는 장희빈과의 권력 투쟁 과정에서 패한 후 서인으로 강등되어 전국의 사찰을 떠돌 때 청암사 극락전에 3년간 은거하며 복위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이 기간 동안 청암사에서 수도계곡의 절경지 또는 수도암까지 산책하며 애환을 달래던 길이다. 인...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의 음식점 상가에 있는 맛고을 거리. 부곡맛고을거리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곡동주민센터에서 김천시 대곡동 우체국 거리에 이르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맛고을 음식점 거리이다. 김천의 중심가인 김천역에서 서쪽으로 2㎞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부곡 맛고을 상가는 1998년 부곡 택지 조성 사업 계획에 의하여 200여 필지 6만 6...
체험장·야영장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에 있는 산림 치유 시설.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의 산림 치유 시설로 우수한 산림자원[자작나무숲, 아름다운 숲길]과 유익한 산림 환경 요소[맑은 공기, 피톤치드]를 활용하여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중산간지대[300~1,000m]인 높이 770~900m에 위치하여...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 수도산에 있는 자연휴양림. 수도산(修道山)[1,317m]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의 경계에 솟은 산이다. 신라 말 참선 수도장으로 유명한 청암사 수도암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불령산·신령산이라고도 한다. 비교적 산이 높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청암사와 수도암으로 대표되는 고찰을 품고 있다. 수...
-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있는 오토캠핑장. 김천 부항댐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부항댐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활용하여 조성된 휴양 시설이다. 가족 단위의 휴식을 원하는 새로운 관광 흐름에 부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8월 8일 개장하였다. 총 9만 6000㎡ 면적에 52면 규모의 캠핑 사이트와 다목적 체육 시설, 야외 공...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계곡에 위치한 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증산면 소재 오토캠핑장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장하였다. 인근에 청암사, 수도암, 지례흑돼지 지구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이 풍부하다.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2017년 6월 1일에 개장하였다. 면적 5만 2,000㎡에 가로 3.5m, 세로 5m의 캠핑...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에 있는 시민과 향토 예술인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 황악예술체험촌(黃嶽藝術體驗村)은 건강하고 창의적인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자,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 문화 센터이다. 폐교된 채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옛 태화 초등학교 신암 분교 및 진입로를 매입하여 2014년 2월부터 1...
숙박 시설
-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 시설이라 함은 호텔, 여관, 민박, 여인숙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용어로 수면을 위한 기본적인 객실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식사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겸하는 숙식을 위한 편의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형태의 시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숙박 시설은 고전적인 의미의 여행객을 위한 잠자리 제공의 소극적인 범위에서...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숙박 시설. 김천그랜드관광호텔은 직지사와 김천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숙박 시설로서 1991년 10월 17일 준공되었다. 부지 면적은 3,539㎡이며 연면적은 1만 910㎡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로 객실은 57개이며 지하에 사우나와 나이트클럽이, 1층에는 휴게실과 커피숍이, 2층에 예...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숙박 시설. 김천파크호텔은 직지사와 황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가야에서 1998년 1월 12일 건립하였다. 김천파크호텔은 9,772㎡ 부지에 연면적 6086.03㎡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되어 있다. 객실은 40실이며 지하에 노래방과 사우나 시설이, 1층에는 커피...
기타
-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및 감문면 삼성리 일원에 조성중인 감문국 관련 스토리 테마파크. 김천 지역은 삼한시대 변한계 소국인 감문국이 성립되었던 관계로 개령면 동부리 일대를 중심으로 많은 전설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 김천시에서는 이런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감문국을 소재로 한 테마파크인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2022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감문국이야기나라는...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배경으로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 체험 행사.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으로 대표되는 김천의 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문화 체험 행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가족 관광 문화의 확산으로 주말을 이용한 야간 관광 상...
-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인공 폭포. 양금폭포가 들어선 자리는 김천의 대표적인 전설인 할미바위와 사모바위 전설에서 신부를 상징하는 할미바위가 있던 곳으로, 남쪽 지방에서 김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이었다. 예부터 할미바위는 많은 사람들이 금줄을 치고 소원을 빌었고, 특히 아들 낳기를 원하는 여성이 돌을 던져 올리던 득남 기원 바위로 유명했다. 김천시에서는 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