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에 있는 시민과 향토 예술인을 위한 전시 및 체험 공간.

[개설]

황악예술체험촌(黃嶽藝術體驗村)은 건강하고 창의적인 삶을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자,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 문화 센터이다.

[건립 경위]

폐교된 채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옛 태화 초등학교 신암 분교 및 진입로를 매입하여 2014년 2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마쳐 11월 5일 황악 예술 체험촌으로 개관하였다. 2015년 5월 21일 「김천시 황악예술체험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구성]

황악예술체험촌은 2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은 대강의실, 체험교실 1과 2, 관리사무실, 창고, 화장실, 수장고, 복도, 계단실, 피로티 등이 있고, 2층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휴게실, 복도, 계단실 등으로 이루어졌다.

[현황]

황악예술체험촌은 김천시 문화 예술인들과 강사들이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각종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김천 출신 유명 시조 시인인 김상훈의 기증품을 전시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9시~18시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다음 날],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