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천주교 사제·교육자. 1880년대에 이르러 조선 왕조는 쇄국 정책을 중단하고 여러 나라와 외교 관계를 맺었다. 이에 따라 신앙의 자유가 묵인되면서 각 교회들은 포교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학교를 개설하기 시작했다. 당시 천주 교회에서도 조선 교구를 통괄하던 귀스타브 뮈텔(Gustave Charles Marie...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장학회. 성심장학회는 성의중학교와 성의상업고등학교[현 성의고등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서 대학에 재학 중인 자의 장학과 육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9년 이래 지급되던 유창국 회장의 성의장학금이 석유 파동으로 한국 전체의 경제가 큰 고통을 당하여 장학금 지급이 중단되자 1972년 3월에 김성환 신부가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복음 정신을 생활화하는 참인간성 교육, 기본 능력 신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신사고인 양성, 꿈과 의지를 연결하는 행위인 양성, 쾌적하고 조화로운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학력과 인성이 조화로운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양심, 성실, 근면’이다. 1901년...
-
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바르고 참된 자아실현을 고양하고, 질서의 아름다움을 실천하여 공동체 정신을 기르며, 스스로 찾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고, 나누는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품성을 기르고,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여 세계 시민의 자질을 길러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것을...
-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장학회. 성의중학교, 성의상업고등학교[현 성의고등학교]와 성의여자중학교, 성의여자상업고등학교[현 성의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시 유창국 회장이 1959년 3월부터 성의장학회를 설립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
천주교 김천황금성당 주임신부 겸 성의중학교와 성의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가톨릭 성직자. 최재선(崔再善)은 1912년 1월 7일 지금의 경상남도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413번지에서 태어났다. 세례명은 요한이다. 1932년 9월부터 1934년 6월까지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 철학과를 다녔고, 1938년 6월까지 같은 대학 신학과를 다녔다. 1938년 6월 11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