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석(權泰錫)은 1895년 8월 18일 경상북도 김천군 김천면 남산정 174-1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174-1번지]에서 태어났다. 호는 몽우(夢牛)이다. 권태석은 충청도 홍성에서 중국과 중개 무역을 하던 최익환과 동업을 했는데, 3·1운동 직전 길림을 다녀 온 후 최익환의 권유로 대동단에 가입하였다. 1919년 5월 중순...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목사. 아버지는 이성춘이고, 어머니는 서팔임이며, 부인은 김정숙이다. 슬하에 5남 4녀를 두었고, 손자·손녀는 18명이다. 이수천(李守天)[1918~2010]은 경상북도 선산군 선산읍 습례동 속칭 식량골에서 태어났다. 1939년 10월 장래원 영수 가정교회를 통하여 기독교에 귀의한 뒤 순교 정신으로 전도 활동을 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