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경포호 남쪽에 있는 법정동. 경포 남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포남(浦南)’이라고 하나, 포남동의 옛 이름이 보람이로 ‘포남’은 ‘보람이’를 한자화한 음이다. 포남동은 원래 강릉군 북일리면 지역으로 1914년에 운곡리(雲谷里), 대창리(大昌里)와 남일리면의 수문리(水門里) 일부를 합하여 군내면에 편입하였다가, 1955년 9월 1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