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와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1884년 흐레이스 뉴톤 알렌에 의해서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885년 부활절에 장로교의 호레이스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헨리 아펜젤라 목사가 제물포에 도착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새문안교회와 정동교회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한국에 선교하기 위해 진출한 개신교의 각 교파는 전교의 효...
자각적인 신앙고백에 기초한 침례를 시행하는 기독교 신파의 한 교파. 기독교 한국침례회 관동지방회 소속 침례교회가 강릉에 들어온 것은 초당동 공회당 앞에서 노방 전도대회를 개최한 1953년 2월 14일이었다. 강릉시 초당동 297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초당 침례교회가 그 효시이다. 초당 침례교회는 그동안 현직 목사 10명, 여전도사 2명,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
강원도 강릉시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강릉시를 구성하고 있는 21개 행정동·읍 중의 하나이며, 65개 법정리·동 중의 하나이다. 14개 통 107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때 관미(官米)를 모아 두었다가 흉년기에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었던 홍제원(洪劑院)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릉군 북이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