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군 신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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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위급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군(民軍). 한말 영국 기자인 매캔지(Frederic Arthur Mckenzie)의 「Korea’s Fright For Freedom」에서는 의병을 ‘Righteous Army(정의의 군대)’라고 하였다. 독립운동가인 박은식(朴殷植) 선생은 의병을 “義兵者 民軍也 國家有急 直以義起 不待朝令徵之發 以從軍敵愾者也(의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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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속한 법정리. 장덕리는 마을에 긴 언덕[長德]이 있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으로 장데기, 장덕이, 장덕동 등으로 불리었다. 긴 언덕 주변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이었으며, 1916년에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노루메기(老洞), 서낭뎅이, 산근네, 원뎅이, 재궁 등을 합쳐 법정리로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신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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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마을. ‘주문(注文)’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에 봉수가 설치된 주문산 봉수에서 유래하였다. 주문리는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을’이라 하다가, 나루터가 있으므로 주문진이라 하였다. 1916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물이, 방꼴, 봉꾸미, 오릿나루, 약물골, 용소동, 소돌을 합하여 주문리라 하였다. 그 후 항구가 생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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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읍. 원래 강릉군 신리면 지역으로 ‘주문(注文)’이라 하다가, 나루터가 있으므로 ‘주문진(注文津)’이라 하였다. 주문진읍은 고구려 때에는 지산현(支山縣)이었으며 일명 양곡이라 하였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이르러 지산이라 하며 명주의 속영으로 하였고, 1018년(고려 현종 9)에 지방 관제의 개정에 의해 연곡면에 소속되었다.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