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생활을 영위하는 인간의 조직화된 집단. 강릉은 인심이 후하고 선현들의 얼이 지속적으로 이어 온 전통적인 문향·예향의 도시이다. 1955년 강릉읍과 경포면, 성덕면을 합해 시로 승격된 강릉은 2011년 9월 말 현재 1,040㎢의 면적에 인구 220,121명에 이르는 영동의 교육·문화·교통·행정의 중심지이면서 동해권의 중추적 도시로 발전하였다. 강릉은 백두대...
산간지방 즉 산골에 입지하고 있는 촌락에 대한 총칭. 산촌은 자원의 이용과 기술의 활용에 따라 원시산촌, 근대산촌으로 구분하기도 하며, 산업을 기준으로 나누기도 한다. 산업을 기준으로 구분할 경우 산촌은 화전촌락·고랭지촌락·임업촌락·축산촌락·광산촌락·교통촌락·신앙촌락·관광촌락·군사촌락 등으로 나뉜다. 우리나라 산촌은 일반 농사와 함께 화전을 통해 식량을 해결하였는데, 1979년에...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 하천은 그 유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비가 오지 않는 기간에도 물이 흐르는 것이 보통이다. 강릉 지역에서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들은 서로 별개의 하천이므로, 강릉 지역에는 독립적인 하천이 많이 존재한다. 강릉 지역의 서편에는 백두대간 능선이 위치하고 있다. 강릉 지역의 하천은 대부분 동해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있는 고속도로의 건설·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강릉 지사. 1975년 10월 14일에 영동고속국도[새말~강릉 간 97㎞] 및 동해 고속 국도[강릉~묵호 간 30㎞]의 개통과 함께 연장 60.7㎞의 동해선 고속 국도의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2월 15일에 한국도로공사가 설립되고 1975년 10월 14일에 영동고속국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