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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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의 여서낭당에 전해지는 신화. 이 마을에는 서낭당 두 곳이 있는데 하나는 할아버지 서낭당이고, 다른 하나는 여서낭당이다. 할아버지 서낭당은 견소동을 지나 바다로 흘러가는 남대천 건너 서남방 30m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서낭당은 이 마을의 중심부인 죽도봉의 기슭에 있다. 견소동에서는 일 년에 두 번[봄, 가을] 제사를 지내는데 이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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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여객 터미널에서 울릉도 저동항과 독도를 운행하는 여객선. 강릉-울릉·독도 간 여객선은 강릉항 확장에 따라 강릉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하고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지역 여행객들에게 울릉도와 독도를 쉽고 빠르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되었다. 기존에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이나 경상북도 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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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 있는 강릉항의 유람선 운행과 승객 편의를 위해 설치된 여객터미널. 항구는 자연 지형이나 인공 구조물로 풍랑을 방지하고 선박이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곳으로, 수륙 교통의 결절점(結節點) 기능을 갖는 장소·시설을 말한다. 항구의 기능은 여객의 승강이나 화물의 하역·보관 등 수륙 수송의 전환 기능, 즉 터미널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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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 있는 마을. 견소(堅召)는 마을 앞에 있는 젠주봉[죽도봉]에 올라가 남대천에서 흘러온 물이 바다로 빠지는 것을 보면 “물살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하여 ‘견조(見潮)’라 불리다가 일본인들이 견조를 발음하기 쉬운 ‘견소’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견소진리는 안목(安木)이라고도 하는데, 당시 주변지역에서 벌채한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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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서 입암동에 이르는 도로. 도로가 견소동에서 성덕동으로 이어져서 성덕로라 이름하였다. 1920년 남대천 남쪽에 있는 성남면·덕방면·자가곡면[월호평리·신석리]을 합하여 성덕면(城德面)이라 하였다. 이후 1955년 9월 법률 제369호[1955년 8월 13일 공포]에 의해 강릉읍이 강릉시로 승격하면서 성덕면은 강릉시에 통합되었다. 성덕로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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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에 있는 봉우리. 죽도봉(竹島峰)은 남대천 하류인 송정동 내의 견소동 아래 끝부분에 있는 높은 봉우리로서 일명 ‘견조봉(堅造峰)’ 또는 ‘젠주봉’이라고도 한다. 죽도봉은 옛날 이 봉우리에 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마을사람들은 ‘젠주봉(峰)’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이는 원래 전라북도 도청소재지인 전주에 있던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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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동해 상사 앞 삼거리에서 안현동 인공 폭포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강릉 해변을 따라 개설된 창해로는 평일에는 통행량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해수욕철과 각종 축제철, 공휴일이 되면 차량이 많이 붐빈다. 창해로는 강릉의 푸른 바다 동해를 따라 형성된 도로라는 뜻에서 붙여진 도로명이다. 강릉의 안목, 송정, 강문, 경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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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안목 사거리에서 주문진읍 향호리 주문 북로에 이르는 도로. 해안로는 강릉 해안을 따라 들판과, 솔밭, 해안 절벽 지대를 지나는 도로이다. 해안로는 평일에는 통행량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해수욕 철이나 각종 축제 철, 공휴일이 되면 차량이 많이 붐빈다. 강릉의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진 도로라는 뜻에서 해안로라고 이름 붙였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