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고분의 총칭. 고분은 광의로는 옛 무덤으로 통칭할 수 있으며, 과거 사회에서 죽은 자를 위해 수행된 매장의례가 물질적인 증거로 남은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고고학적으로 옛 무덤은 선사고고유적과 역사고고유적으로 구분된다. 시기상으로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를 선사고고유적으로, 이후 시대의 것을 역사고고유적으로...
강릉시가 199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화사업. 강원도 강릉시의 젖줄 역할을 하는 하천인 남대천은 강릉시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유역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남산교 주변 강변에서는 강릉단오제가 열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기도 하다. 남대천 유역은 마름모꼴의 형상으로...
고려 말에 팔도도통사를 지낸 최영(崔瑩) 장군을 모신 사당. 두산동 덕정봉(德亭峯) 서쪽 기슭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덕봉사라고 명명하였다. 1956년 후손 최영윤(崔榮倫)의 발의로 영동지방에 거주하는 후손들이 일심단결 하여 2년간에 걸친 대역사 끝에 1958년 준공하였다. 포남교를 지나 강릉공항 방향인 구 두산동사무소로 가기 전 좌측도로변인 강릉시 병산동 덕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