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학산오독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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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방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민요. 「오독떼기」와 함께 논매는 소리로 불리며 노는 좌석에서 유희요로도 불린다. 현재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5호 「강릉학산오독떼기」의 일부로 포함되었다. 강릉 지방에서는 논매는 소리로 「오독떼기」를 주로 부르는데, 논을 매다가 심심하면 뒷부분에 「잡가(오동동)」와 더불어 「사리랑」을 함께 부르기도 한다. 「사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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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학산오독떼기」 중 논에서 풀을 맬 때 부르는 노래의 하나로서 논매기 작업의 마지막에 불리는 소리.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논매기소리는 「오독떼기」인데 논매는 작업의 특성에 따라 장시간의 작업과정에서 피로도 덜고 음악적인 다양성도 꾀하기 위하여 잡다한 여러 노래를 덧붙여 부르기도 한다. 이 중에서 논매기 작업의 마지막에 불리는 노래가 「싸대」인데, 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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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전승되는 의식요. 매년 5월 단오에 개최되는 단오굿의 선행 의식으로, 음력 4월 보름날 강릉 지역의 수호신인 대관령국사성황(大關嶺國師城隍)을 모시고 대관령을 내려와 강릉시 홍제동에 자리 잡고 있는 여서낭당에 모시는 과정에서 불리는 노래이다. 여러 사람이 행렬을 지어 대관령을 내려오면서 주고받으며 부르는 의식요의 하나로 「영신가(迎神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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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방의 농가에서 도리깨질을 할 때 부르는 민요. 도리깨질을 하며 부르는 전형적인 노동요로, 앞소리꾼이 메기면 뒷소리꾼들이 받는다.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의 「타작소리」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강원도무형문화재 제5호인 「강릉학산오독떼기」에 포함되었다. 타작소리는 「마댕이소리」라고도 하는데, 이는 후렴 구절에서 반복되는 “에 에이 마댕이야”라는 말에서 따온 것이다. 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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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신라 말부터 조선 초기까지 존속한 굴산사의 터. 신라 말기에는 지금의 학산(鶴山)이 굴산(掘山)이었으므로 굴산사라 하였다. 범일(梵日)의 명성을 들은 명주도독(溟州都督) 김공(金公)이 범일에게 명주 땅에서 법(法)을 펴줄 것을 요청하자 범일은 나이 40세에 굴산사를 창건하였다. 1974년 이후 관동대학교 사학과 및 박물관에서 약 1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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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학산오독떼기」의 예능보유자. 1925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마을의 소리꾼 황석관 옹에게서 「오독떼기」 소리를 배웠다. 1945년에서 1980년에 이르는 동안 농사철에 따라 들에서 농사일을 하며 「오독떼기」를 불렀다. 1985년에서 1995년에 걸쳐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10회 출연하였다. 1988년에 「학산오독떼기」 보유자로 선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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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전해오는 전통적이고 향토색이 담긴 놀이. 옛날부터 강릉 지역 민가에서 어린이나 어른, 남녀를 불문하고 함께 향유한 놀이이다. 민속놀이는 놀이 주체의 성격에 따라 아이 놀이, 성인 놀이[남성 놀이, 여성 놀이], 남녀 공동놀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아이 놀이 가운데 남자아이들의 놀이로는 자치기, 제기차기, 장치기, 깡통차기, 딱지치기, 돌치기, 말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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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학산오독떼기」의 예능보유자.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서 출생하여 평생 농사를 지으며 들에서 「오독떼기」 소리꾼으로 살았던 인물이다. 1988년 5월 18일 「강릉학산오독떼기」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면서 조원, 동기달, 김철기와 함께 최초의 예능보유자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1989년 12월 15일 학산리 602번지 자택에서 사망함으로써 보유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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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학산오독떼기」의 보유자 후보. 조규은(曺圭殷)은 1971년 강릉방송국 초청 「학산농요」 녹음 작업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강릉학산오독떼기」의 공연 활동을 100여 회 이상 펼쳤다. 1979년부터 매년 강릉단오제의 향토민요경창대회에 출연하여 6회 1등상을 받았다. 1993년 12월 23일 정완화, 구기오와 함께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5호 「강릉학산오독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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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학산오독떼기」의 예능보유자. 최찬덕(崔燦德)은 1923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57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마을의 소리꾼 황석관 옹에게서 「오독떼기」 소리를 배웠다. 1945년부터 1980년까지 농사철에 들에서 농사일을 하며 「오독떼기」를 불렀다. 1985년부터 1995년까지 매년 강원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였다. 1991년 5월 2일 「강릉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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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농요보존회의 초대 회장 및 교육자. 황근각은 1921년 3월 7일 강릉시 구정면 금평로 42-33[명주군 구정면 학산리 751번지]에서 태어났다. 강릉공립농업학교에서 2년을 마치고 중퇴하였다. 그 후 강원도 시행 국민학교 준교사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하여 1945년부터 구정국민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였다. 1952년 경포국민학교 교장을 거친 후 198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