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강릉. 자(字)는 선여(善餘). 고려 태조공신(太祖功臣) 양후공(襄厚公) 함규(咸規)의 12세손이며, 함주(咸住)의 아들이다. 공민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보문각제학(寶文閣提學)·검교(檢校)·중추원학사(中樞院學士) 등을 역임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집현전 대제학(大提學)을 지냈다....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강릉. 자(字)는 입지(立之). 교리(校理) 함승필(咸承弼)의 손자이며, 강릉함씨 예판공파의 파조(派祖)인 예조판서 함부실(咸傅實)의 아들이다. 아우는 함자명이다. 1419년(세종 1)에 율학(律學)으로 잡과(雜科)에 급제하여 사직(司直)에 제수되었다. 그 후 동부령(東部令)에 이어 문화현령(文化縣令)을 지냈다....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강릉. 자(字)는 석정(石挺). 공부상서(工部尙書)를 지낸 문익공(文翼公) 함순(咸淳)의 5세손이다. 아들 함승우(咸承祐)는 보문각 학사(寶文閣學士)를 지냈다. 문과에 급제하여 승봉랑 전법좌랑(承奉郞典法佐郞)을 거쳐 벽상삼중대광(壁上三重大匡)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