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산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갑리에서 금구몰니형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평산신씨 오갑 종중 약사에 채록되어 전하는 이야기로, 2002년에 출간한 『음성민속지』와 2003년에 출간한 『감곡향토지』에 수록되었다. 옛날에 도승으로 이름난 도선대사가 오갑땅을 지나게 되었다. 도선대사는 잠시 쉬었다 가려고 노인들이 모여 앉은 어느 정자나무 밑에 앉으며, “이곳에 천하 명당이 있...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리에서 원통산에 있는 김생암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곡면 사곡리 일대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로, 2003년에 출간한 『감곡향토지』와 2005년에 출간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신라시대 명필로 유명한 김생이 원통산에서 암자를 지어 놓고 글씨를 연습하며 살 때의 일이다. 김생은 근처 숲속에 있는 나무에서 이파리를 따서...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신선바위와 남이 장군의 출생에 관한 전설. 백족산 기슭에는 큰 절이 있고 절 뒷산 꼭대기에는 신선바위라는 바위가 있다. 백족산을 휘감아 도는 청미천이 흐르고 그 건너 동쪽에는 원통산 지맥에 자리한 남이 장군의 출생지라는 영산리 잔작골이 있다. 백족산 기슭에 있는 백여 명의 승려가 수도하던 큰 절에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승천을 희망하는 스님이 목욕재계를 하고...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 전해오는 아치내에 관한 설화. 음성군 오갑산의 웃오갑에서 큰 개울까지 흐르는 개울을 왕장리 사람들은 아치내라 부른다. 아주 먼 옛날 오갑산에 힘이 좋고 몸이 날랜 장수가 비호같이 빠르고 건장한 좋은 말과 같이 살았다. 이 장수는 말을 타고 오갑산을 중심으로 원통산과 금봉산 그리고 인근의 큰 산을 오가며 장래 나라의 큰일에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 무예를...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있는 골짜기. 감곡면은 음성군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면이며, 가미실은 감곡면 남쪽의 원당리·주천리·영산리·상평리·월정리 등에 걸쳐 있는 골짜기이다. 가미실의 이름을 따서 감미곡면(甘味谷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 충주군의 감미곡면은 원당, 선곡, 외주, 내주, 거동, 영촌, 공산, 덕동, 성평, 상촌, 독정, 무수, 하티, 월동 등의 11개 동리를...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2리에서 정월 대보름날 서낭제 뒤에 아이들이 행하던 민속놀이. 가재줄다리기는 감곡면 사곡2리의 토광곡(土廣谷), 곧 톡실과 너른골에서 정월 대보름날 지내던 서낭제 뒤에 아이들이 행하던 민속놀이이다. 충청북도 지역에서는 음성군 감곡면 사곡2리에서만 행해지던 독특한 놀이인데, 가재줄다리기란 명칭은 줄다리기를 하는 모양이 마치 가재들이 서로 당기는 모습과 비슷...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감미면의 ‘감’ 자와 거곡면의 ‘곡’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가미실의 이름을 따서 감미곡면(甘味谷面)이라 하여 원당(元堂)·선곡(仙谷)·외주(外舟)·내주(內舟)·거동(巨洞)·영촌(嶺村)·공산(公山)·덕동(德洞)·성평(城坪)·상촌(桑村)·독정(篤亭)·무수(無愁)·하티[荷峙]·월동(月洞) 등 14개 동·...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경기도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음성군은 차령산맥 쪽에 치우쳐 있고, 음성군의 중앙부에도 산들이 있어 많은 고개들이 형성되어 있다. 고개는 옛날에 도보로 걸어 다닐 때에는 교통로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도로 교통이 발달한 지금에는 도로가 개설되지 못한 많은 고개들의 이용은 저조한...
-
충청북도 음성군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음성군은 충청북도의 북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여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광 요소는 크게 주요 관광지, 문화유적, 음성의 축제 등으로 나눌...
-
통일신라시대 음성 지역에서 활동했다고 전하는 서예가. 자는 지단(知端), 별명은 구(玖). 『삼국사기』권 48 열전 김생조에 부모가 두드러지지 않아 가계를 알 수 없다고 적혀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통산 아래에서 오로지 글씨에만 정진하였다는 전설과 함께 “낙엽에 먹물로 글씨를 썼는데 그 낙엽이 계곡으로 모여 계곡물이 검어졌다”는 얘기가 전한다.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썼는데...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 김생이 글씨 연습을 했다고 전해지는 불교 암자의 터. 김생암지는 원통산 서쪽 기슭에 있는 폐사지로, 김생암이 있었던 터이다. 김생은 예서(隸書), 행서(行書), 초서(草書)에 능하였으며, 해동(海東)의 서성(書聖)이라 불렸다. 송나라에서도 왕희지(王羲之)를 능가하는 명필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김생암은 일제강점기 때까지 있었던 작은...
-
충청북도 음성군에 전해 내려오는 민간의 생활 습속. 민속은 민중에 의하여 역사적으로 전승되어 온 전통으로 민중 일반의 경제적·사회적·종교적·예술적 생활 형태와 내용을 말하며, 서민 사회에서 전승되는 하층 문화, 더 나아가 기층 문화를 뜻하는 것이고 따라서 민속이란 상층보다 기층에, 도시보다는 농촌에 더 많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민속은 본래 민간 신앙 행사인 집단 신에게 무사태...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석가모니가 설한 교법을 종지로 하는 종교. 음성 지역은 예부터 군사적 거점으로서뿐만 아니라 교역과 문화의 교류를 위한 요충지로서 이해되었다. 더욱이 북으로는 한강에, 남으로는 금강에 연결되는 수로의 발달로 삼국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로 이해되어 이 지역을 빼앗기 위한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에는 각 시대의 왕도인 경주와 개성, 한양 등과...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하사리의 ‘사’자와 토곡리의 ‘곡’자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거곡면(居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사리(上沙里)·하사리(下沙里)·토곡리(土谷里)를 병합하여 사곡리가 되어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남동쪽에 원통산[645m]이 있는 등 동쪽은 대부분이 300~50...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옛 절 터. 음성 지역에서 확인되는 사지(寺址)는 상당수가 있으나 기록에서 확인되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서가섭사 상봉악사 구재가섭산(西迦葉寺 上鳳岳寺 俱在迦葉山)”이라 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서 확인되는 서가섭사지 곧 응진암지(應眞庵址)와 상봉악사지(上鳳岳寺址) 등이 확인된다. 1632년에 만들어진...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음성 지역에서 확인되는 사찰로 그 연원이 가장 오랜 것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의 지리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보면 음성읍에는 서가섭사(西迦葉寺)와 용산리의 상봉악사(上鳳岳寺), 감우리의 성주사(聖住寺) 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가섭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그 자취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
충청북도 음성군 군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와 지역 등에 의해 구분되기도...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있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있는 지형.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의 소속리산맥과 종지봉산맥 등이 있지만 음성군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1. 음성읍 1) 지형: 동쪽으로 가섭산[710m]과 수정산[393m]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속리산[432m]·시향산·보덕산 등이 있다. 남쪽으로는 오성산(일명 가막산)이...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속하는 행정리. 영촌과 공산리의 ‘영’자와 ‘산’자 각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甘味谷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거동리(巨洞里)·영촌리(嶺村里)·공산리(公山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영산리라 하여 감곡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 원통산[645m]과 행덕산[447m]이 있...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있는 산제당. 영산리 산제당은 영산리 잿말에 있는 원통산의 산제당골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 자연 상태의 평평한 바위에서 제사를 올리며 산제당으로 불렀는데, 몇 해 전부터 컨테이너 박스를 가져다 놓고 제당으로 이용하고 있다. 정월 초하룻날 마을 사람 중에서 덕망 있고 참신하며 부정을 타지 않은 사람으로 제관 두 명을 뽑는다. 제관으로 뽑힌 사람은 목욕...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잿말에서 음력 정월 3일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 잿말은 원통산(怨慟山) 서쪽에 있는 마을로,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8㎞ 지점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원통산(대산), 서쪽으로는 공산정, 남쪽으로는 월정리, 북쪽으로는 우실고개와 접하고 있다. 산제당은 원통산 8부쯤 되는 곳에 있는 산제당골이라 부르는 계곡에 당집 대신 콘테이너 박스로 되어 있다. 영...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통산에서 발원·서류하여 주천리의 감곡저수지로 흘러드는 하천. 원통산 아래의 영산리를 거쳐 흐르고 있는 하천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부에는 원통산[645m]이 솟아 있고 남쪽에는 365고지가 있으며, 북쪽에는 434고지가 있다. 영산리에서 월정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잿말고개가 있고 잿말(일명 재말 또는 영촌)에서 오향리 살구나무정이로 넘어가는 곳에는 후...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이문고개에서 발원하여 오궁리에 이르는 하천. 오갑천은 오궁리의 옛 지명인 오갑리에 흐르고 있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쪽의 충주시 앙성면과 여주군 동면과의 경계에는 오갑산[609.4m]이 솟아 있고 남쪽에는 원통산[645m]이 있으며, 동쪽의 문촌리에는 이문고개가 있다. 이문고개에서 서류하는 문촌천은 오궁리에서 오갑천으로 유입된다. 오궁리 부근...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1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웃사장골은 감곡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7㎞ 지점에 위치한 사곡1리의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충주시 앙성면이 자리 잡고 있고, 서쪽으로는 오궁리, 남쪽으로는 원통산, 북쪽으로는 문촌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웃사장골은 원통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 아래쪽에 있는 모래봉의 동쪽에 아래사장골과 함께 자리 잡고 있는데, 아래사장골보다...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리·영산리·월정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환여승람』과 『대동지지』충주 산수조, 『음성읍지』산천조 등에서는 원통산(圓通山)으로, 『여지도서』충원현 산천조, 『호서읍지』충주목 산천조 등에서는 원통산(元統山)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산줄기가 웅장하고 암석이 가득 차 있어 산세가 험하고 삼림이 울창하며 주위 산들의 주봉으로서 산에 오르면 시야가 확 트일 정도로...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안다리골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 월정천은 월정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쪽에는 행덕산[448m]이 있고 남쪽에는 수리산[605m]이 있으며, 북쪽에는 원통산[645m]이 있다. 월정리와 동쪽의 충주시 노은면 법리 사이에는 솔고개가 있고 서북쪽의 영산리 사이에는 잿말고개가 있다. 월정천에서 흘러내린 물은 1954년에 축조된...
-
충청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충청북도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동쪽 끝은 소이면 문등리로 동경 127° 48′ 42′′, 서쪽 끝은 대소면 내산리로 동경 127° 48′ 50′′, 남쪽 끝은 원남면 문암리...
-
오래전부터 음성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꼽히는 음성거북놀이는 1930년대 일제에 의해 놀이가 중단될 때까지 비교적 큰 변화없이 지역의 특성을 보이며 전승되어 왔다. 그러나 중단된 지 60~70여 년이 지나면서 기억에서 잊혀지다 1980년대 재현되어 전국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한 이후 오늘날까지 약 20년 동안 재현되며 전승의 길을 밟고 있다. 감곡면 사곡리 톡실에서 전승되는 가재줄다...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의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닌 인간 생활의 자연적 기반. 음성군 북동부의 중립화강암은 동서 및 남북 등의 두 방향이 우세하고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의 계명산층은 구조적 요소로서 중요하다. 초평층군에서는 습곡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역시 북동 내지 북북동 방향이고 복향사와 복배사의 습곡 지형도 발견된다. 금왕읍 무극리 동쪽에서는 중생대 백야리층과 편마암 사이에 수직...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감곡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8㎞ 지점에 위치하며, 동쪽은 원통산, 서쪽은 주천리, 남쪽은 월정리, 북쪽으로는 사곡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고개가 있어 붙여진 마을 이름이며, 영촌(嶺村)이라고도 한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거동·영촌·공산리·외주리·장...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중고개는 감곡면 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월정리의 자연 마을이다. 서쪽으로는 상평리와 접하고, 남쪽으로는 생극면 차곡리와 북쪽으로는 영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고개의 중간 지점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중현(中峴)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충주군 감미곡면 하치리 지역이었으나 1906년(고종...
-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음성군 지역에는 음성군 중부의 노령산맥을 중심으로 북서부의 차령산맥과 남동부의 소백산맥, 중앙부의 소속리산 산맥과 종지봉 산맥 등 여러 산맥들이 지나고 있으며, 그 중 음성군 지역은 차령산맥에 치우쳐 있다. 음성군의 지체 구조는 화강암이 분포하는 서부 지역, 퇴적암 및 편마암류가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하는 중부 지역, 화강암류와 계...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사곡2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톡실은 감곡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7㎞ 지점에 위치한 사곡2리의 자연 마을이다. 사곡리의 동쪽으로는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가 자리 잡고 있고, 서쪽으로는 오궁리, 남쪽으로는 원통산, 북쪽으로는 문촌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톡실은 토곡(土谷)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마을 곳곳에 토기(土器)를 굽던 자리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음성군의 하천은 한강 수계와 금강 수계로 나누어진다. 한강 수계는 달천(達川)으로 유입되는 하천과 남한강으로 직접 합류하는 청미천(淸渼川)이 있으며, 금강 수계는 미호천(美湖川)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음성군을 관류하는 하천을 크게 지역별 하천과 읍면별 하천으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1. 서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