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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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개신교 활동에 대한 개관. 개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출발한 기독교의 주요 분파이다. 기독교는 11세기에 정교회와 가톨릭이 분열하였고,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여러 교파가 분열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믿음으로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교회의 전통보다는 성서를 우선으로 하고 개인의 신앙에 기초를 둔 교회공동체를 주장하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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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박동완(朴東完)[1885~1941]은 감리교계 목사로 3·1운동에 민족대표로 참가하였으며, 이후 물산장려운동 창립준비위원 및 신간회 본부 총무간사, 재만한인옹호동맹의 중앙상무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4년 7월에는 기독교계 잡지 『신생명』의 발간을 주도하는 한편, 흥업구락부에도 가담하였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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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대한기독교감리회 소속 교회. 1936년 11월 첫 주일, 한백우 권사의 집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창립되었으며, 1938년 3월 윤성렬이 초대 목사로 부임하였다. 새론교회는 성경에 기초한 교제, 전도, 예배, 제자훈련, 봉사 5개의 핵심가치를 이루어가는 교회를 목적으로 한다. 1936년 설립 이후 1939년 4월 일본인 기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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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종교활동과 종교문화에 대한 개관. 동작구 지역은 불교 및 유교와 같은 동양 전통의 종교, 천주교 및 개신교와 같은 서양에서 전래된 종교, 한국 SGI와 같이 일본에서 전래된 신종교, 그리고 원불교, 통일교, 천부교 등과 같은 한국 자생의 신종교 등의 조직과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곳이다. 전근대 시기로부터 근대 전환기, 그리고 근대 이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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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중앙대학교의 교훈은 ‘의에 죽고 참에 살자’이다. 중앙대학교는 1918년 4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중앙교회의 중앙유치원을 연원으로 한다. 본래 중앙유치원은 1916년 정동교회 유치원의 분원으로 시작했으나, 1918년 중앙교회의 유치원으로 독립해 민족교육의 새로운 디딤돌이 된다. 당시 유치원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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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36년 11월, 한백우 권사의 집에서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창립되었다. 1936년 설립 이후 1938년 3월에 윤성렬이 초대 목사로 부임하였다. 1939년 4월에 일본인 기노시타 사카에[목하영(木下榮)][1887~?]로부터 흑석동 80-3 대지를 기증받아 예배당을 신축하고 정동교회 지교회로 지정되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