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유관순(柳寬順)[1902~1920]은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 후 일경에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 순국한 독립운동가이다. 아버지 유중권(柳重權)과 어머니 이소제(李少悌)의 둘째 딸이다. 본관은 고흥(高興)이다. 유관순은 1915년 공주의 감리교 여선교사 앨...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활동했던 북한 밀사 황태성을 간첩으로 조작한 사건. 북한 밀사 황태성을 간첩으로 조작한 사건이다. 황태성은 박정희 정권에서 제안한 남·북한 정치회담에 대한 의도 파악과 협상을 위해 1961년 북한의 밀사로 남파되었다. 그러나 당시 박정희는 남조선노동당 활동 경력으로 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었고, 미국 역시 박정희의 과거 좌익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