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묘가 있었던 조선 전기 문신. 증조부 시기부터 현재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부근에 정자(亭子)를 짓고 선영을 마련한 교하 노씨의 일족이다. 노공필(盧公弼)[1445~1516]은 갑자사화(甲子士禍) 당시 과거 폐비 윤씨(廢妃尹氏)에게 사약을 내리는 교서를 전달했다는 죄로 유배되었으나 중종반정 이후 관작이 회복되었다. 이후 중종의 책봉을 위해 명...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했던 북청사자놀음 기능보유자. 여재성(呂在成)[1919~2007]은 1951년 월남한 뒤, 북청사자놀음의 보존과 전수를 위해 노력하였다. 여재성은 14세 때 여권숙(呂權淑)에게 퉁소와 북놀이 음악과 앞 뒷채 사자 역의 춤을 배웠다. 1951년 1·4후퇴 때 월남하였고, 사단법인 함경북도 북청민속예술보존회(北靑民俗藝術保存會)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윤기섭(尹琦燮)[1887~1959]은 1908년 안창호 등과 청년학우회를 조직해 활동하다가 서간도로 망명해 1911년 6월 22일 개교한 신흥무관학교에서 학감, 교장 등을 역임했다. 1924년 2월 임시의정원 의장에 선출되는 등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1950년 납북된 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