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계절에 따라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세시에 따라 먹는 음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설날에는 떡국과 함께 술·떡·식혜·다식·약과 등 다양한 음식들을 장만하여 차례 상에 올린다.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함께 갖가지 묵은 나물을 무쳐 반찬으로 먹는다. 또한 한 해 동안 부스럼이 생기지 말라고 잣·호두·날밤 등 부럼을 깨물어 먹는 풍습도...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명절에 해 먹던 음식. 한국의 명절은 설과 추석이 대표적이다. 도봉 지역에서도 이런 명절에는 평소에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만들어 가족, 친지, 이웃과 나누는 풍습이 있었다. 다만 도봉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었고, 농경을 기반으로 하는 여느 경기도 지역과 비슷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명절 음식의 기본은 그 계절의 재료를 이용한다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요리해 먹었던 식품과 음식에 관한 모든 사항. 도봉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 일체를 일러 식생활이라고 한다. 오늘날 도봉 지역의 주식은 여타의 지역과 마찬가지로 쌀밥이다. 정보와 미디어의 발달, 식재료 유통의 광역화 등이 실현되면서 식생활에서의 지역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와 같은 규모로 도시화되기 전인 1970년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