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서원. 녹동서원(鹿洞書院)은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1571~1642]을 추모하기 위하여 1794년(정조 18)에 건립되었다. 김충선의 자는 선지(善之), 호는 모하당(慕夏堂)이다. 본래 일본인으로 성은 사(沙), 휘는 야가(也可)이다. 임진왜란 때 귀화하여 공을 세웠다. 선조로부터 사성(賜姓) 김해 김씨(金海金氏)...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녹동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고도서, 책판 및 현판류 일체. 녹동서원(鹿洞書院)은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1571~1641]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김충선은 임진왜란 당시 귀화한 일본인으로 본명은 사야가(沙也可)이다. 임진왜란·정유재란과 이괄(李适)의 난, 병자호란 당시 큰 공을 세웠다. 1643년 대구의 녹리(鹿里)로 돌아와 살면서 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한국·일본 양국의 교류를 알 수 있는 전시관. 달성 한일우호관(達城韓日友好館)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일본 장수로 와서 조선에 귀화(歸化)하여 조선에 조총(鳥銃) 기술을 알려 주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우록리에 정착한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을 기리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와 문화 관광 교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2011년 4월 17일에...
김충선을 시조와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김충선(金忠善)[1571~1642]을 시조로 하는 사성(賜姓)[임금이 공신에게 내려 주던 성(姓)] 김해김씨는 김충선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가창면 우록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그래서 ‘사성 김해김씨’를 ‘우록 김씨(友鹿金氏)’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의 귀화 장군인 김충선에 대한 한 일 양국 간의 인식 변화와 현대적 의미. 김충선(金忠善)[1571~1642]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일본군 장수의 선봉이 되었다가 조선에 귀화하여 일본 공격에 앞장을 선 특이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항왜(降倭)[조선에 투항한 왜군]로서 공을 세워, 김해 김씨(金海金氏)와 충선(忠善)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아 사성 김해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