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1월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경찰특공대가 좌익 무장 유격대를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은 1946년 ‘10월사건’을 계기로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간헐적으로 무장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47년 한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린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성과 없이 결렬되어 무기한 휴회되자, 1947년 9월 미국은...
1950년 2월 좌익 무장 유격대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면 달기마을을 습격하여 주민을 학살한 사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청송 지역의 좌익 무장 유격대[빨치산]가 달기마을[청송읍 월외1리] 주민들에게 식량 지원과 부상자 치료 등을 요청하였으나 거부하였다. 좌익 무장 유격대는 달기마을을 ‘반동의 마을’로 규정하고 공격하여 주민 12명을 학살하고 마을 민가를 불태웠다....
1945년 광복 이후부터 1956년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좌익 무장 유격대의 활동을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직후 청송 지역의 도심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은 1946년 미군정이 탄압을 강화하자 산으로 도피하여 산발적인 무장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47년 미국이 한국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시키고 정부 수립의 유리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좌익 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가...
1948년 6월 경찰이 경상북도 청송군 보현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좌익 무장 유격대를 진압한 사건. 1945년 광복 직후 청송 지역에서는 좌익 세력이 인민위원회, 민주청년동맹 등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46년 좌익 세력이 미군정 철폐와 친일파 처벌, 식량문제의 해결 등을 요구하며 일어난 ‘10월 사건’이 전국으로 확산될 때 청송 지역에서도 민주청년동맹에 소속된 청년들이 청송경찰...
1949년 10월 12일 좌익 무장 유격대가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있던 부동지서를 습격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빨치산]은 1946년 ‘10월 사건’을 계기로 미군정과 경찰의 검거를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활동하였다. 1947년 7월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무기한 휴회된 직후 미군정은 좌익 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였다. 청송 지역에서...
1949년 4월 13일 좌익 무장 유격대가 경상북도 청송군의 청송경찰서를 습격한 사건. 1945년 광복 이후 청송 지역에서 활동하던 좌익 세력은 1946년 ‘10월 사건’ 이후 미군정의 탄압을 피해 산으로 거점을 옮겨 무장 유격 활동을 벌였다. 1947년 8월 무렵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아무런 성과 없이 휴회에 들어가자, 그해 9월 미국은 한국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하였고,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