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개설]

갤러리 팔조는 자연과 함께 현대 미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아트 공간으로 현대 미술의 여러 가지 형식과 장르를 폭넓게 수용하며, 소통과 교류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팔조는 지역의 이름을 뜻한다.

[건립 경위]

예술 작품과 수공예의 높은 가치를 지향하며 각종 전시와 관련한 활동들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우리의 생활 속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10월 23일 갤러리 팔조의 개관전으로 '심향 김선화전'과 현대 국악 앙상블 굿모리의 초청 연주가 있었다. 2011년에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다도회인 ‘화경정숙(和敬靜菽)’의 다회(茶會)가 있었고, 7월 3월부터 8월 30일가지 ‘먹 ＆ 실, 심향 김선화 부채展’이,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가을바람전, DOMUZI’[최미경]가 개최되었다. 2012년에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다회가 열렸고,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Atelier 2HONGS ‘Glass Tableware展 - 김기홍, 홍인선'이 열렸다.

2013년에는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힐링 아트 청도 - 김양동, 석창우, 김선화 3인 초대전'이, 11월 23일부터 2014년 1월 10일까지 '이목을 展-웃어이소'가 열렸다. 2014년에는 2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농 인현식 - 찻그릇展'이 열렸고,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힐링 아트 청도 - 이목을, 김선화, 손파 3인 초대전'이 열렸다. 2015년에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도 다다오 ANDO BOX展 - Drawings by Tadao Ando'이,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김완 展 - Touch the wound'이 열렸으며, 2016년 5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김상열 전 - Secret Garden'이 열렸다.

[구성]

2010년 10월 23일 대지 562㎡[170평], 건평 264.5㎡[80평]에 갤러리 99㎡[30평]과 아트숍 33㎡[10평]으로 건립되었다.

[현황]

갤러리 팔조에서는 회화뿐만 아니라 조각, 사진, 세라믹 등 현대 미술의 여러 장르를 다루고 있다. 독특하고 질 높은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 소개하고.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연 6~7회의 전시회와 함께 작가와의 토크, 퍼포먼스, 콘서트 등을 기획하여 소통과 교류의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한국 작가의 해외 전시를 추진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