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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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角基督敎靑年會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대웅 |
설립 시기/일시 | 1927년 7월 31일 - 풍각 기독교 청년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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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풍각 기독교 청년회 설립지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
성격 | 청년 운동 단체 |
설립자 | 최태현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청년 운동 단체.
[개설]
청도 지역의 청년 운동 단체는 1920년에 들면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1920년 7월 청도 청년회가 설립된 이후 1923년 성현 청년회(省峴 靑年會), 1924년 풍각 수양단(豊角 修養團), 1926년 유천 청년회(楡川 靑年會), 1927년 풍각 청년회(豊角 靑年會)·대성 청년회(大城 靑年會)·풍각 기독교 청년회(豊角 基督敎 靑年會)가 조직되었다.
[설립 목적]
풍각 기독교 청년회는 기독교 청년들에 대한 교화와 계몽 활동에 주력하였다.
[변천]
풍각 기독교 청년회는 풍각 수양회와 풍각 청년회를 계승한 기독교 청년 운동 단체로 1927년 7월 31일에 경상북도 청도군 기독교 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간부를 선임하였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의 기독교회 간부 최태현(崔泰鉉)·최성찬(崔誠贊)·오상준(吳尙俊)·문태수(文泰守)·박무현(朴武鉉)과 신여성을 대표하는 이계상(李桂祥)·윤육희(尹六姬) 등이 발기하여 풍각 기독교 청년회를 설립하였다.
이들은 설립 취지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내용이 불온하다고 하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선전문을 압수당하기도 하였다. 발기인들은 청도군 기독 청년 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을 선출하였다.
회장에는 최태현, 총무에는 최성찬, 서무에는 오상준, 재무에는 박무현, 평의원에는 이계상과 정봉수(鄭鳳守) 외 3인이 선출되었고, 고문은 목사 김병호(金炳鎬)와 장로 최재민(崔在敏)이 맡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풍각 기독교 청년회는 기독교 청년들에 대한 교화와 계몽 활동에 주력하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자세한 활동 사항은 자료의 한계로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