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갈지리 고인돌 떼는 금천면 소재지의 북쪽에 있는 동곡 네거리에서 지방도 69호선을 따라 북쪽 경산시 방향으로 약 6㎞ 가면 구터 마을이 서쪽에 있다. 이...
-
경상북도 청도군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청도 지역의 고인돌들은 청도군의 동편에 북동에서 남서로 흐르는 동창천과 서편에 북서에서 남동으로 관류하는 청도천, 그리고 이들 하천의 지류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이 두 하천은 청도군의 권역을 지나 남쪽에서 밀양강에 합류된다. 청도 지역의 잘 알려진 고인돌은 청도천변인 화양읍에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된 청...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국도 20호선을 따라 경주 방향으로 가다보면 자촌 삼거리가 나온다. 이 자촌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나 있는 지방도 921호...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의 북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무등리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무등리 마을 남서쪽에는 다로천이 흐르고 있으며, 무등리 마을로 들...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국도 20호선을 따라 경주 방향으로 가다보면 자촌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약 2.5㎞ 떨어진 곳의 동쪽...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북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 매전면사무소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져 매전 삼거리가 있다. 이 삼거리에서 남서쪽으로 국도 58호선을 따라 약 2.5㎞ 가면 북지 마을 어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사촌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생활 유적.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실시한 정밀 지표 조사로 확인된 선사 시대 생활 유적지로서, 1989년 발굴 조사를 통해 민무늬 토기가 사용된 시기의 생활 유적으로 확인되었다. 간 돌검을 비롯한 선사 시대 유물 다수가 출토되었다. 일부 유물은 국립 경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사촌리 선사 유적은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의 동쪽에 있는 대천 삼거리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경주 방향으로 약 3㎞ 가면 지방도 919호선과 합류하는 삼거리가 나...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 유적. 송읍리 주거지는 중앙 고속 도로[대구∼부산 간 고속 도로] 건설에 앞서 경상북도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2∼2003년에 걸쳐 발굴 조사된 유적이다. 이 유적은 발굴 보고서에서 송읍리 유적Ⅰ로 불리며, 청동기 시대 주거지 8동, 환호 1기, 구 1기, 경작지 3기가 조사되었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는 장방형과 세장방형...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 분포하고 있는 신당리 고인돌 떼는 소산보들 주변으로 4곳에 군집을 이루어 분포하고 있다. 이 중 신당리 고인돌 떼 1·4는 2010년 풍각∼화양 간 국도 건설 공사 구간 내 포함되어 일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미 포함된 3곳에 현재 2∼3기의 상석들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2008년 신당...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의 돌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간돌검. 신당리 돌널무덤 출토 돌검은 2008년 4월 27일 밭을 개간하던 주민이 석관 내부에 있던 돌검[石劍]과 돌화살촉[石鏃]을 발견한 뒤,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5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실시한 발굴 조사를 통하여 발굴되었다. 자루의 중간에 두 줄의 마디가 있는 유절병식 석검(有節柄式 石劍)으로 피장자의 왼...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의 돌널무덤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돌화살촉.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서 농경지 개간 과정에서 확인된 신당리 돌널무덤 내 돌화살촉[石鏃]이다. 14개의 돌화살촉이 출토되었으며, 이 중 몇 개는 발견된 위치가 서로 달라도 이어져서 1개의 화살촉이 되는 것도 있다. 돌화살촉은 머리에서 부러진 것으로 짐작되는 1점, 오른쪽 허리 쪽에서 3점, 벽과...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 운문면사무소에서 국도 20호선을 따라 경주 방향으로 가면 지촌 삼거리가 나온다. 이 지촌 삼거리에서 경주 방향으로 동경 마을을 지나면 신원 1교가...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금천면 소재지에서 4.5㎞ 가량 남동쪽으로 떨어진 신지 2리 일원에 분포하고 있다. 신지 2리 죽전 마을과 사거리 마을 사이에 경작지에 고인돌 떼가 확인되...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예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의례 유적. 청도 예전리에서 출토했다고 전하는 비파형 동검은 주민의 말에 따르면 모두 3점이었는데, 둘째 아들이 갖고 있다가 1점은 분실했다고 한다. 나머지 2점은 현재 국립 경주 박물관과 계명 대학교 행소 박물관에서 각각 1점씩 소장하고 있다. 비파형 동검이 출토한 곳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예전리 산 121번지의 덩글 밭이다....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예전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비파형 동검. 청도 예전리에서 출토된 2점의 비파형 동검(琵琶形 銅劍)으로 슴베에 홈이 없는 형식으로 한반도 내륙과 동해안 지방에 분포하는 동검의 형식이며, 형식상 가장 이른 시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다. 예전리 비파형 동검은 정식 발굴 조사를 통한 것이 아니라 예전리 용밭 마을의 주민 신고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당시 이...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생활 유적. 오진리 암음 유적은 운문댐 건설과 관련하여 1991년 영남 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지표 조사 시 확인되었고, 1992년 발행된 보고서에는 ‘방음리 2호 바위 은거지’로 나타나 있다. 운문댐 수몰 지구 발굴 조사는 1993년 7월 경북 대학교 박물관을 주관 기관으로 모두 7개 기관이 참가하였으며,...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청의 동쪽으로 약 1.4㎞에 떨어져 청도천과 원정천이 합수되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약 350m 떨어져 청도 중앙 초등학교 북동쪽의 돌말...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청도 유등리 고인돌 떼는 오부실골 곡간 충적지의 상부에 조성된 오복지 저수지의 제방 아래에 2열로 8기의 상석이 군집을 이루고 있거나, 서북쪽의 능선 사면에 단독으로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이다. 청도 소싸움 경기장 앞 용암 온천에서 프로방스 포토 랜드를 지나 유등리로 이어지는 고개를 넘으면 좌측과 우측에 오부실 마을과...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청에서 남동쪽으로 약 8.5㎞ 떨어진 유호리 조들 마을 일대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청도천이 북에서 내려와 ‘⊃’자 모양으로 흐르는 곳이며, 서쪽에...
-
고대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 있었던 초기 성읍 국가. 이서국(伊西國)은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斯盧國)과 음집벌국(音汁伐國), 실직국(悉直國), 압독국(押督國), 조문국(召文國), 감문국(甘文國), 사벌국(沙伐國), 우시산국(于尸山國), 거칠산국(居漆山國) 등과 함께 삼한 시기에 경상도 지역에 존재하였던 소국(小國)이다. 현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임당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임당리 고인돌 떼는 운문면사무소에서 남서쪽에 있는 방지 초등학교 못 미쳐 임당 마을로 들어가는 길을 따라 약 1.7㎞ 가면 나오는 임당 마을의 쉼터 부근에...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운문면사무소에서 북동쪽으로 약 8.5㎞ 떨어진 지촌면 윗동경 마을 동쪽 끝에 10기가 있다. 이 고인돌이 있는 곳은 산자락의 끝부분이며, 동창천이 ‘∩’ 형...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간돌검. 간돌검[磨製 石劍]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는 청동기 시대의 독특한 유물이라는 점에서 한국식 석검이라고도 한다. 진라리 유적의 간돌검은 모두 6점이다. 고인돌에 부장된 3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조각이 출토되었으며, 고인돌 출토 간돌검은 유절병식[有節柄式], 유사 유절병식[類似 有節柄式], 유구병식[有溝柄式] 석검의 형태를...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 일원에 있는 진라리 고인돌 떼는 중각땀 마을 남쪽에 있는 진라들에 10여 기의 고인돌이 3곳에 군집을 이루어 위치하고 있다. 이 중 일부가 중앙 고속 도로[대구∼부산 간 고속 도로] 구간에 포함되어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청동기 시대 취락과 함께 지하식 돌널무덤 5기가 조사되었다. 이후 학술적인...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골아가리 토기. 골아가리 토기란 아가리 윗면에 도구 등을 이용하여 눈금을 새긴 한국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 토기 가운데 하나이다. 입술에 새김무늬가 있다고 해서 구순 각목문 토기[口脣刻目文土器]라고도 한다. 대체로 청동기 시대 전기와 중기 전반에 유행하였다. 진라리 유적에서는 세장방형 주거지[3호, 8호, 54호, 71호]와 장...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진라리 마을 유적은 중앙 고속 도로[대구∼부산 간 고속 도로] 건설에 앞서 영남 문화재 연구원에 의해 2002∼2003년에 발굴 조사된 유적이다. 이 유적은 청동기 시대 주거지와 고인돌, 고상 건물지 등이 분포하는 청도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을 유적이다. 이 유적에는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이외에도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진라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 토기. 2002년 대구∼부산 고속 도로 건설 과정에서 발굴된 진라리 유적 중 움집터[竪穴住居址], 고상식 건물지(高床式 建物址), 구덩이 유구[竪穴遺構], 도랑 유구[溝狀 遺構]와 고인돌 등에서 360여 점의 민무늬 토기[無文 土器]가 출토되었다. 이 토기의 기종은 바리 모양 토기[鉢形土器], 항아리 모양 토기[壺形 土...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 초등학교에서 북쪽으로 100여 m 떨어진 솔숲 일대에 있다.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이 있는 곳은 청도읍과 화양읍의 남쪽에 있는 산...
-
경상북도 청도군 지역에서 민무늬 토기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청도군 지역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유적은 산동 지역의 동창천과 산서 지역의 청도천을 중심으로 그 지류를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과 무덤·의례 유적 등 70여개소가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63개소는 고인돌 무덤[支石墓]이다. 집자리 등 유구나 유물의 대부분은 땅속에 묻혀 있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칠성리 고인돌 떼는 칠성리 마을과 주변 과수원을 중심으로 3곳에 상석들이 군집을 이루어 분포한다. 지형적으로는 청도천의 범람과 퇴적으로 형성된 충적지와 북쪽으로 뻗어내려 오는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대부분 2∼3기의 상석이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배치하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이다. 청도읍에서 풍각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청도군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3㎞ 떨어진 밤밭 마을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청도 남산에서 뻗어 내린 산자락은 밤밭 마을의 북편에 서에서 동으로 굽어 흐르는...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가지 무늬 토기. 풍각∼화양 간 국도 건설 구간에서 발굴 조사된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無文 土器] 중 하나로 채색 토기(彩色 土器)·채문 토기(彩文 土器)·채도(彩陶) 등으로도 불린다. 한국 문화재 보호 재단에서 2009년 발굴 조사하였으며, 화리 Ⅰ구역 B군 가호의 매장 주체부인 돌관 무덤[石棺墓]에 딸린 껴묻거리[副葬]...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간돌검. 화리 간돌검은 1978년 1월 5일에 농업용수용 파이프 매설 도중 중 발견된 돌널 무덤[石棺墓]에서 출토되었다. 경북 대학교 박물관 수습 조사 당시 유구 무덤은 완전히 파괴된 상태였으며, 간돌검은 돌널 내부 남북의 중간쯤 되는 곳의 동장벽에 붙어서 자루를 남쪽에 두고 검 끝을 북쪽으로 향해 놓여 있었다. 공반 유물로 돌...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청도군 각남면 화리 일원에 분포하고 있는 화리 고인돌 떼는 굴미들의 동남쪽에 군집을 이루어 분포하고 있다. 선행된 조사에서 10여 기의 상석이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경지 정리 과정에서 복토되어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1978년 농업용수용 파이프 설치 과정에서 고인돌이 노출되어 경북 대학교...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골아가리 토기. 화리 골아가리 토기는 2009년∼2010년에 걸쳐 한국 문화재 보호 재단에서 발굴 조사한 화리Ⅰ구역 B군 가호 무덤의 적석 더미 속에서 출토되었다. 현재 한국 문화재 보호 재단에서 소장 관리 중이다. 크기는 높이 20.0㎝, 입 지름 14.7㎝, 바닥 지름 5.8㎝인 전형적인 깊은 바리 모양 토기로 몸통[胴體]의...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서 출토된 청동기 시대의 붉은 간 토기. 화리 붉은 간토기[華里 赤色 磨硏 土器]는 2009년~2010년에 걸쳐 한국 문화재 보호 재단에서 발굴 조사한 화리 Ⅰ구역 A-11호, B구역 나․다호, C구역 3호, 잔여 지역 5·6·8호와 같은 돌무지무덤[積石 墳丘墓] 또는 고인돌에서 출토하였다. 모두 7점의 붉은 간토기 목 단지가 나왔으며, 현재 한국 문...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청도 흑석리 고인돌 떼는 석통 마을 입구와 주변의 대추밭을 따라 3곳에 상석들이 군집을 이루어 분포한다. 지형적으로는 동북쪽으로 곡류하는 풍각천의 범람과 퇴적으로 형성된 충적지 평야인 안보들에 10m의 간격을 두고 3기씩 3열로 일정하게 분포하거나 1∼2기씩 떨어져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이다. 청도읍에서 창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