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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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송평리, 신흥리, 대양리 및 세성면 화전리 중 대양리의 ‘대’ 자와 신흥리의 ‘흥’ 자를 따서 대흥리(大興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목천군 남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남면 송평리, 신흥리, 대양리의 일부, 화전리의 일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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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리 교천리계에서 발원하여 수신면 발산리에서 병천천에 유입하는 하천. 승천천(昇天川)은 금강 수계의 본류 금강의 제1 지류 미호천의 제2 지류 병천천으로 흘러드는 지류 하천으로서, 유역 면적은 60.44㎢이며, 하천 연장은 13.98㎞㎞, 유로 연장은 18.18㎞이다. 승천천의 지류로는 소하천인 남산천·중지천·초막골천·봉명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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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에 인명을 해치고, 재산을 약탈하던 일본 해적 집단의 침입. 왜구는 13~16세기에 우리나라와 중국 연안에서 약탈과 노략질을 일삼던 일본인 해적의 총칭이다. 우리나라에서 왜구의 활동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가 가장 심하였고, 그 중에서도 고려 말 약 40년간은 특히 그 피해가 커서 고려 멸망의 한 요인이 되었다. 왜구는 1350년(충정왕 2)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출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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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절터. 천흥사는 921년(고려 태조 4)에 창건된 후 1010년(현종 원년)에 대대적인 불사가 이루어졌으나, 조선 시대에 이르러 폐사되어 지금은 그 절터와 오층 석탑 1기와 당간 지주만 남아 있다. 현재 천흥사지(天興寺址)에는 석재 등 각종 건축물의 부재 이외에 기와 조각, 토기 조각, 자기 조각 등이 수습되고...